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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 美 포트폴리오 매니저, 금리인상 전망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드러나 - 러셀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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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서베이에 따르면 월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연준리가 금리를 지나치게 인상함으로써 미국경제에 부담을 줄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내년까지 주식시장이 당면한 가장 큰 위험요인은"이란 질문에 순위를 매긴 이 서베이 결과에서는 이런 금리인상 부담이 지정학적 우려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심지어 에너지 물가 상승과 같은 다양한 요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물론 이들 매니저들은 부동산과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는데, 다만 채권시장에 대한 약세 마인드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들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하락한 분야 중에서는 신흥시장 및 국제증시가 포함되었고, 헬스케어 업종주, 첨단기술주 그리고 현금보유 전략 등이 다시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여전히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의료비용의 급등 환경 속에서 이 업종을 성장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런 내용은 러셀 인베스트먼트 그룹(Russell Investment Group)이 28일(현지시간) 제출한 분기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아웃룩 폴(The quarterly Investment Manager Outlook Poll)에 담겨져 있다.이 서베이는 총 109명의 기관 머니매니저들이 참여, 주식, 채권 그리고 가장 선호하거나 좋다고 생각되는 업종에 대한 "긍정적" 내지"낙관적", 그리고 "부정적" 혹은 "비관적" 이란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美 증시의 시가총액 "대형 시가총액 성장주(large-capitalization growth stocks)"에 대해 낙관심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여기서 "성장"이란 부분은 시가총액 순위가 올라가는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것이 美 증시의 "투자기회를 이끄는 주요 동인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서베이는 지적했다.러셀 측은 전문투자자들의 이 같은 성장주에 대한 확신이 지난 3월에 실시했던 분기 서베이 결과와 마찬가지 기조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6월 이후 이러한 성장주들이 가치주에 비해 성과가 저조하기는 하지만, 매니저들은 "여전히 조만간 이러한 성장주들이 좀 더 나은 성과를 올릴 것이란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한편 이들 전문투자자들은 현금보유 쪽에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통상 현금보유 비중을 확대할 경우 단기금리가 상승할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비록 채권수익률이 상승하고 채권가격이 떨어지면 이러한 금리상승 효과가 상쇄될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단기자금 시장의 가치가 금리인상에 따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러셀 측은 설명했다.러셀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약세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초에 비해서는 이러한 우려 수준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지금은 채권가격이 적정수준에 온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연준리의 금리인상 전망은 이미 완전히 가격에 반영된 듯 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서베이 결과 포트폴리오 매니저들 중에서 채권시장에 대한 약세 전망을 제출한 비중이 53%로 여전히 많기는 했지만, 이는 1분기 서베이 당시 84%에 비해서는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회사채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는 1분기 75%에서 이번 분기 서베이 에서 59%로 줄어들었다. 고수익채권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의 비중은 58%로 역시 1분기에 비해 15%포인트 정도 비중이 줄어들었다.그러나 이들 전문가들은 부동산투자신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좋지 않은 시각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투자수단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59%로 1분기에 비해 오히려 3% 포인트 정도 비중이 늘어났다.한편 해외 및 신흥시장에 대한 선호도는 45%로 1분기의 61%에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선호도는 75%로 1분기의 65%에 비해 오히려 크게 증가했고, 첨단기술업종이 그 다음 선호업종으로 꼽혔는데 선호도는 약 60% 정도로 나타났다. 이들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공업종, 즉 시멘트 및 정유 화학 등의 업종과 내구재생산업체 등 경기순환업종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떨어졌다. 이들 두 업종에 대한 매니저들의 선호도는 크게 떨어져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는 두 종목으로 꼽혔다.금리인상 우려와 경기둔화 우려가 이러한 경기순환업종에 대한 선호를 잠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러셀은 지적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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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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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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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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