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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설날전후 외환딜러 예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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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4년 1월 19일주 이후 외환시장에 대한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딜러들의 전망을 담아 게재합니다. 뉴스핌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산업은행 여동복, 조흥은행 김병돈, 한미은행 류현정, ABN암로 윤종원, 크레디리요네 홍승모, 도이치 임현욱, 도쿄미쓰비시 정인우 딜러 등 8명(회사 ABC순)의 외환전문가가 참가했습니다. 1월 하순 외환시장의 상황을 판단하고 경영 및 정책 등 의사결정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4년 1월 하순 외환딜러 예측 종합 ▷ 기업은행 김성순 딜러 : 달러/원 환율 1,182~1,188원대 예상, 정부 직규제로 변동성 둔화 가능성정부의 NDF 포지션 직접 규제로 인해 시장은 자기 모습을 찾는 데 다소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에서 규제 발표 이후 세부 지침이 나와봐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역외세력들의 포지션 커버 매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매수쪽은 여전히 개입 관련 매수세가 유일하다. 시장의 수급 구조는 외국인 주식 매수세, 업체들의 설날 전 네고 등으로 공급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직접 규제 이후 시장은 정부의 영향력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주식자금이나 업체 네고물은 흡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하락 압력이 중화될 소지가 있다. 정부의 목적이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고 할 때 당분간 내수회복이 에상되는 시점까지는 1,182~1,188원선에서 거래되고, 하루 변동폭은 2~3원대로 갇힐 가능성이 있다. ▷ 산업은행 여동복 딜러 : 달러/원 환율 1,182~1,192원대 전망, 실수 및 포지션 캐리 위주 장세정부의 직접 규제 조치 이후 시장은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구체적인 안이 나올 때까지는 좀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고 거래는 조심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역외세력을 포함해 NDF 시장에서 거래가 별로 없었으며 역내외 스왑포인트 차이 등 가격이 이원화되면서 차익거래(Arbitrage)가 일부 시도되기도 했다. 앞으로 시장은 실수 위주로 짧게 짧게 단타 위주의 스캘핑 플레이가 성행할 전망이다.시장에서는 일단 설 연휴를 앞두고 네고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픽싱 셀 물량이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역내외(on-off shore) 거래자들이 스팟으로 처리할지, NDF에서 거래가 될지 주목된다. 전체적으로 수급구조상으로는 올라가기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시장거래는 포지션 캐리 정도 수준에서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규제조치 이후 세부사안이 나오고 이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 1,182~1,192원대에서 자리 매립을 위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조흥은행 김병돈 딜러 : 달러/원 환율 1,181~1,190원선 전망, 정부 강력 개입 속 조심스런 장세 정부의 NDF 포지션 규제 이후 역외 거래가 위축되고 있으나 시장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것이라고 본다.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딜러들의 본분이고 거래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장의 가격형성 메카니즘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딜러들의 본업이다. 역내외 외환시장의 확대 발전이 위축되고 현선물간의 차익거래 등 거래기회가 줄겠지만 국내시장은 다시 복원될 것이다. 이전 NDF시장이 없을 때도 거래는 지속됐다. 특별한 것은 없다. 거래는 지속된다. 그러나 어쨌든 정부의 개입의지가 타이트하게 작용하고 있다. 조심스러운 장이 예상된다. 오는 2월초 G7 재무장관 회담 등이 예정돼 있는 등 시장의 흐름을 거꾸로 가져갈 수는 없다고 본다. 국제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국제투기자본의 공격대상이 된다거나, 더욱이 당국의 힘이 달리는 게 아니냐는 게 사실 더 걱정스럽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1,181~1,19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이 일시적으로 급반등할 수도 있는 등 상황은 미지수이다. 외국인 주식자금이나 업체들의 네고자금은 꾸준히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결제 역시 생겨날 것으로 본다. 주식의 경우 과거 800대 하이레벨에서는 주춤하는 경험이 있어 이 부분을 넘어갈 것이냐가 관건이다. 상반기 중에는 무엇보다 내수 회복 여부, 그리고 외국인 주식 매수 동향이 최대관심사다. ▷ 한미은행 류현정 딜러 : 달러/원 환율 1,180~1,190원대 전망, 공급우위 고점매도 유효정부가 서둘러 NDF 직접 규제 조치를 내 놨으나 구체적인 세부사항까지 제시하려면 고려해야할 대목이 너무 많다. 역외와 NDF 거래 뿐만 아니라 옵션, 이자율스왑(IRS), 통화스왑(CRS) 등 관련 거래가 너무 많다. 단순하게 매입매도포지션을 상쇄해 순포지션으로 단순화할 지, 그에 따른 자금 관련 사항을 일일이 솎아 내는 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지 의문스럽다.당분간 외환시장은 직접 규제의 세부안이 나오고 이를 적용할 때까지 안개장세가 예상된다. 개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실질 개입 효과가 나타날 지 의문스럽다. 외국인 주식자금 규모가 다시 대규모로 커진다든가 할 경우 1,180원선이 절대지지선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외국인 주식자금이나 업체 네고 등으로 공급우위 수급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상황에서는 고점 매도 전략으로 접근하되 포지션 운용은 짧게 짧게 가져가는 게 상책이다. 당분간 환율은 1,180~1,190원선의 박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ABN암로 윤종원 딜러 : 달러/원 환율 1,182~1,188원 전망, G7 회담 앞두고 달러/엔 동향 주목 정부의 NDF 규제 조치로 역내와 역외간 스왑포인트가 50전 이상 차이가 생겨났다. 시장이 분리되고 거래형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본다. 또 정부의 정책 결정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준비기간과 의문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등을 점검했는지, 또 발표를 그렇게 기습적으로 해야 했는지 의문이 많다. 발표 이후 세부 내용이 어떤 것인지 대답해 주는 사람이 없어 참으로 답답한 상태다.정부의 세부지침이 나올 때까지 시장은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설 전에는 업체들의 네고와 함께 외국인 주식 매수 물량, 그리고 픽싱 셀도 있는 19일(월요일)이 일단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오전에는 장중 매수 위주로 갔다가 오후에는 주식물량과 함께 오전에 샀던 롱포지션을 터는 등의 형태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월초 G7 회담을 앞두고 국제외환시장에서 환율 변화가 무쌍하다. 달러/엔의 향방이 주요 관심사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 강도로 봤을 때, 큰 변화가 없다면, 달러/원 환율은 아래쪽은 제한되면서 1,182~1,188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벤트성 불확실성으로 리스크가 제기된다면 전고점인 1,192원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고 보고 아래보다는 위쪽을 조금 열어두고 싶다. ▷ 크레디리요네 홍승모 딜러 : 달러/원 환율 1,182~1,288원 전망, 정부 의지 강력 조심스런 장세 정부의 NDF 규제 조치로 거래형성에 애를 먹고 역외 시장참가자들이 일부 발을 빼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스왑시장에서는 호가만 되고 실제 거래는 잘 안되면서 스왑포인트가 하락하는 양상도 빚어지는 등 스팟시장보다 옵션시장에 충격이 더 큰 것 같다. 또 은행 중에는 NDF 매도초과포지션 상태인 은행들이 의외로 많아 당장은 스퀘어포지션까지 매입할 수 있다. 따라서 추가 세부안이 어떻게 나올지, 예외 조항은 어떤 것이 담겨질지 궁금하다.시장은 여전히 무거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단 정부의 원화 절상을 막겠다는 의지는 강력하게 표명된 것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시장이 조심스러운 장세가 예상된다. 설 연휴를 마감하고 과실 송금 등 결제수요가 나타날 때까지는 큰 장은 형성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은 당분간 리즈 앤 래그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도이치 임현욱 딜러 : 달러/원 1,180~1,200원 전망, 정부 규제로 아래쪽 제한 보수적 운용 바람직정부의 NDF 규제 조치 이후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역외 등 시장 반응이 아직 미진하고 정부의 후속 조치나 보완 조치도 나올 수 있어 상황을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NDF 규제로 시장이 분절되면서 역내외 스왑포인트에 차이가 나고 있다. 베이시스 차이를 노려 차익거래를 할 경우 만기 때가 되면 절대 금액면에서는 이익을 볼 수는 있다. 그러나 거래자를 찾아다니거나 포지션 및 장부 관리, 역내외 평가율 차이 등 거래비용을 감안하면 실제 이득은 별로 크지 않다. 시장 분절로 스왑포인트가 50전 정도 벌어졌지만 거래비용을 고려할 필요도 있어 적극적으로 거래할 의향은 없다.정부의 규제조치가 1,180원대에서 조치가 나왔기 때문에 옵션의 경우 풋옵션을 통한 방향성 거래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시장의 경우는 설 전에 정부의 조치가 나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설 전에는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는 것을 봐야겠다. 달러/엔은 106선이 일시 붕괴되는 등 민감한 때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래는 막히고 위는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당분간 달러/원 환율은 1,180~1,200원대로 넓게 보면서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 도쿄미쓰비시 정인우 딜러 : 달러/원 1,178~1,192원 전망, NDF 셀 압력 속 스왑포인트 하락 전망 달러/원 환율은 하락압력을 피해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주식매수 물량과 업체 네고 등으로 공급우위 속에서 일단 고점은 1,192원대로 본 듯하다. 정부의 NDF 포지션 규제 조치의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역외 세력이 매도초과포지션(숏)을 정리할지 두고봐야겠지만, 현재의 글로벌 달러 약세 국면 속에서 자기 전망을 수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숏커버가 일부 나온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숏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일시에 털기보다는 옵션 연계나 내부 자금 흐름 상으로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 국내 은행의 경우 숏포지션 상태라면 스퀘어상태까지 추가로 NDF 매입할 수 있다. 역외세력은 좀더 매도할 기회가 남아있다. 매수초과포지션(롱)을 가진 은행들은 일단 10%정도 더 살 수 있다. 반면 14일 기준자로 110% 한도를 초과한 은행들의 경우 이를 처분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사줄 데가 별로 없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역외는 숏마인드를 유지하므로 살 이유가 없고 국내은행들은 적정시한까지 롱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싸게 매물을 던져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사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팔 매물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역외 세력의 경우 살 의향이 아예 없으면 그냥 있으면 되고, 사겠다는 의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격이 좀더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도 늦지 않을 것이다. 파는 쪽이 조급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셀압력은 커지고 스왑포인트도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 물론 시장포지션이 다시 숏으로 일시 몰릴 경우라면 정부의 개입력이 크게 작용하면서 한꺼번에 10원 이상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달러/엔도 튈 여지는 있다. 그러나 몇 번 봤지만 다시 돌아오는 패턴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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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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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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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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