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리보는 증시재료] 美FOMC 테이퍼링 논의 '주목'...빅테크 실적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슬라·애플·구글·아마존 등 26~30일 실적발표
"8월 디폴트 경고" 미국 부채한도 상향 및 유예 논의
카카오뱅크 26~27일 공모주 청약...중복청약은 금지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1시1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7월 마지막 주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중심으로 시장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에 이목이 쏠린다. 

서학개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해외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이어진다. 26일 테슬라를 시작으로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성적표가 공개된다. 실적 공개를 발판삼아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갈지 여부가 주목된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인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수요예측에서 사상 최대 주문금액이 쏠린 가운데 청약 자금이 얼마나 모일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2021.07.23 lovus23@newspim.com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7~28일(현지시간) 이틀간 FOMC 정례회의가 개최된다.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금지되기 때문에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9일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존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금리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 진행된 의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며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처럼 물가상승은 일시적,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정책기조를 이어가겠다는 톤을 내비칠 것으로 보여 안도할 수 있는 편안한 7월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세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화된 가운데 테이퍼링 논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에는 아직까지는 경제의 '상당한 진전'을 확인하지 못해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과연 7월에도 그 논의를 진행시키고, 그 중론이 변화했는지를 기자회견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말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유예기간도 다가오고 있어 관련 논의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부채한도는 미국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위해 민간에서 빌릴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이다. 현재 22조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이미 미국 정부의 부채는 28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한도 초과상태다. 이와 관련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8월 디폴트(국가부도)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밖에 주목할 만한 경기지표는 미국의 6월 PCE 물가지수와 한국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27일 2분기 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2분기 GDP 성장률은 수출물량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이어가면서 전기대비 0%대 후반, 전년동기대비로는 6%대가 예상된다. 앞서 올해 1분기 GDP는 전기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도 주목할 만한 재료다. 테슬라는 오는 26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애플·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GE가, 28일에는 페이스북·퀄컴·페이팔 등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29일에는 아마존과 포드의 실적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증시 주도주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순이익과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40%, 8% 상회했다. 각각 전년대비 104%, 41% 증가한 수치였다. 주가 상승에도 순이익 증가폭이 더 커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2분기 어닝 시즌에서도 비슷한 그림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기대 이상의 실적 성장과 이에 따른 가격 부담 완화가 재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 IPO 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중복청약 금지 조치로 두 곳 이상의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은 불가능하다. 시장에서는 청약 증거금 규모가 역대 최고 기록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80조9017억원을 넘어설지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733대 1로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전체 주문금액은 2585조원으로 SKIET를 제치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하반기 IPO 대어인 크래프톤도 2주간의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크래프톤의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0만~49만8000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865만4230주로 상단기준 공모자금 규모는 4조3098억원에 이른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