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오아시스EP→IMS'···김건희 집사 게이트 수상한 자금흐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가 설립에 관여한 벤처기업 IMS모빌리티(舊 비마이카)가 지난 2023년 한국증권금융을 포함한 대기업들로부터 유치한 184억원의 투자금이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 수사의 핵심으로 등장했다. 이 투자금의 절반인 92억원이 외부용역비 명목으로 집행됐는데, 특검팀은 92억원이 외부 외주용역에 실제 집행됐는지 혹은 비자금 등으로 유출됐는지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 사건은 대기업 투자금이 부실기업에 대규모로 유입된 점, 투자 직후 전례 없는 거액이 외주용역비로 빠져나갔다는 점에서 자금의 흐름과 용처에 대한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집사 김예성씨는 김 여사의 오랜 측근으로 2010년 대학원 동기이자, 과거 김 여사 모친의 차명 부동산 매입에 잔고증명서를 위조해준 인물로 이번 의혹의 정점에 ... HS효성, 김건희 집사에 최고 위험 '후순위' 투자...금융사는 '보증으로 알아'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연루 4개 기업 소환 통보…'삼부토건' 피의자엔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본격 수사…국토부·양평군청·용역업체 등 압색
한국은행, 27년전 빼앗긴 '금융감독권 다시 달라'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가계부채 문제가 10년 넘게 한 번도 줄지 않은 것,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생긴 것, 이런 것들이 왜 생겼나 보면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이 말은 했지만 실제 집행이 강하게 되지 않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발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이 총재의 입장과 이와 연관된 한은의 거시건전성 정책수단 확보 차원에서 금융당국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25-07-15 06:04
코스피 심리적 저항선 '3200' 돌파…"하반기 3550 가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3년 10개월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돌파했다. 연초 이후 약 30% 상승한 국내 증시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000조원을 돌파하며 상징적인 기록도 세웠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곧바로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지수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9월 6일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외국인이 3972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17억원, 1281억원 팔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34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론과 함께, 3200선을 전후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중론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25-07-14 16:34
국정기획위 '금융감독 2원' 체제 확정적...금융권, 이중 감독부담 우려 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기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하면서, 금융계에서는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위원회 산하에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이 양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감독에 혼선이 일어날 수 있어 조속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07-14 15:32
[단독] 티몬 先정산대출 재개 불발...은행들 "신용 잃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티몬이 이달 중 영업개시를 앞둔 가운데 막혔던 은행권 대출 재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권에서는 대체로 티몬과 관련한 대출을 재개하지 않기로 정하고 있다. 특히 티몬의 자금난 해소 계획에 불신이 크다. 작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신용을 잃었다고 본다. 티몬 운영사 오아시스 측은 자체 조달한 500억원을 활용, 익일 정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정산 우려를 해소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일제히 '티몬과 관련한 선정산대출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은행은 기존 티몬·위메프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산대출을 취급했다가 대규모 미정산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7월 전면 중단했다. 오아시스로 경영권이 넘어간 티몬이 이달부터 영업을 개시하겠다고 나섰음에 25-07-14 06:00
"TACO에 도취된 시장이 트럼프 폭주를 부추긴다...충돌 주의보"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TACO(트럼프는 결국 겁을 먹고 물러난다) 본능을 믿고 있다. 트럼프는 시장이 관세 공포를 극복한 것은 물론 관세를 오히려 반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은 시장이 짐작하는 관세와 트럼프가 구상하는 관세 사이의 괴리를 키우고 있다. 상호 '오해'에 바탕한 믿음의 끈이 끊어질 때 시장은 다시 비명을 질러댈 텐데, 이는 TACO 발동에 필요한 전제 조건이자, 단기적으로 뉴욕증시에 도사린 불안 요소이기도 하다. 시장 일각에선 TACO 주술에 도취된 시장이 트럼프의 폭주를 부추긴다는 우려와 함께 뉴욕증시에 실종된 매도세(안일함)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시각이 다시 고개를 내밀었다. 25-07-14 11:13
금융당국, DSR에 '전세·정책대출' 포함 검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며 6월 한 달에만 6조5000억원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추가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총량 관리, 규제 강화, 우회 차단 등 강력한 규제를 내용으로 하는 6·27 가계대출 관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 금융회사들의 규제 준수 여부와 대출 현황 등을 일일·주간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25-07-13 07:05
[주간 IPO] 아우토크립트 15일 코스닥 상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7월14일~7월18일)에는 아우토크립트가 증시에 상장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8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차량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를 외부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내외부 보안 솔루션을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33억원, 영업손실 18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를 밴드(1만8700원~2만2000원) 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403곳이 참여해 995.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장 시가총액은 2105억 25-07-14 07:00
네이버 스테이블코인 금지? 특금법에 막힌 가상자산거래소 투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사업 참여가 제한이 걸렸다. 현행법상 거래소가 직접 발생하거나 지분 및 자금을 투자한 법인이 발생한 코인은 상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래소들은 가상자산기본법에서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정부가 독과점 해소를 압박하고 있어 당분간 규제완화는 요원하다는 관측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66건, 빗썸 10건 등 두 가상자산거래소가 출원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은 76건에 달한다. 이들은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없지만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입장이다. 25-07-11 11:12
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7.14~7.18)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핌DB] 7월 14일(월요일)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감독규정개정안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 실시(12시)금융위원회,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16시) 25-07-12 17:00
[단독] 6대 은행 콜센터 실태 '전수조사'···국정감사에 오른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정책 기조에 맞춰 국회가 은행권의 대표적인 비정규직(하청) 직군인 '콜센터'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주요 시중은행을 모두 점검한 후 올해 국정감사에서 세부적인 문제와 개선방향 등을 적극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에서 해고사태 및 처우개선 논란을 일으켰던 은행권 콜센터 문제가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추후 카드사(KB카드)와 보험사(현대해상) 등 비정규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전반에 대한 확대 점검도 예상된다. 9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KB국민·신한&middo 25-07-09 10:30
日장기금리 1.595%까지 상승...리먼쇼크 후 17년 만에 최고치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가 리먼 쇼크 직후인 2008년 10월 이후 약 17년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을 잃을 경우,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기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재정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으로 초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매도가 확산됐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한때 2.5bp(1bp=0.01%) 오른 1.595%까지 상승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과 유럽의 초장기 금리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국채도 매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30년물 국채 수 25-07-15 10:31
나노엔텍, AAI헬스케어 자회사 편입..."헬스케어 시장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나노엔텍은 AAI헬스케어 자회사 편입을 통해 글로벌 토탈 라이프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노엔텍은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격의료 등 미래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융합해 기존 개별적인 사업 영역에서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기기 제조부터 환자의 건강관리까지 하나의 연속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노엔텍은 체외진단(IVD) 및 생명과학(LS) 분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FREND 시스템', 세포분석 기술 기반 CGT 플랫폼 등 다수 25-07-15 10:29
셀피글로벌 최대주주, 임시주총 개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이 무자본 인수합병(M&A)과 불법자금 유출, 현 경영진의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가운데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 셀피글로벌 최대주주인 셀피글로벌주주1호조합(주주조합)은 회사가 제출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의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지난 7일이다. 셀피글로벌은 지난 2023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거래정지를 시작으로 2년여 개선 기간 끝에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셀피글로벌 25-07-15 10:26
하나기술, 오프라인 기업설명회 8월 8일 개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제조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하나기술이 내달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본사에서 국내외 개인 및 기관 주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픈형 IR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나기술의 차세대 기술장비 시연과 함께 주요 사업 내용 및 향후 비전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실제 장비가 가동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기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다 입체 25-07-15 10:26
[특징주] 카카오·HS효성·키움증권, '집사 게이트' 소환 통보에 약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현상 HS효성 회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에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2.74% 떨어진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HS효성(-3.94%), 키움증권(-1.25%)도 하락세다. 25-07-15 10:24
플랜엠, 신한투자증권과 동반성장 업무협약 및 IPO 대표주관 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랜엠은 신한투자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플랜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기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고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모듈러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한투자증권 기업금융2본부는 플랜엠의 Pre-IPO 라운드를 주관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다각도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분(Equity) 투자, 신용대출을 비롯한 채권(d 25-07-15 10:19
NHN두레이, 금융 내부망에 해외 LLM 연동…우리금융 우선 적용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NHN두레이(NHN Dooray)는 국내 협업툴 가운데 최초로 금융 내부망에서도 해외 리전에 위치한 초거대 언어모델(LLM)까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계 처음으로 이뤄진 사례로, 보안 및 정책적 제약을 넘어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5-07-15 10:04
러시아 제재와 50일 유예, 그리고 中 전승절...트럼프 노림수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 하지 않는 러시아를 향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압박 카드를 꺼내들었다. 외신들의 짐작대로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한 2차 제재(세컨더리 제재)가 포함됐다. 러시아에 대한 100% 관세는 물론이고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100% 관세를 물릴 것이라고 했다. 상원에서 마련중인 러시아 제재안(500% 관세)에 비해 낮은 세율이지만 어마무시한 숫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예상대로 유예 기한이 달렸다. 25-07-15 10:04
코스콤, 24시간 '장애 신속 대응' 체계 점검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코스콤이 자본시장 24시간 거래에 맞춰 전산 장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대체거래소 출범과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으로 시장 운영시간이 대폭 확대되면서 코스콤은 지난 5월 '장애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했으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장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4일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70년간 이어온 단일거래소 체제가 마무리되고, 6월 9일에는 파생 야간시장이 개장됐다.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되면서 'IT시스템의 안정성' 및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5-07-15 10:02
[특징주] 코스닥 데뷔한 아우토크립트, 장 초반 56% 급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자동차 보안 솔루션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성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우토크립트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공모가(2만2000원) 대비 56%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8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차량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를 외부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내외부 보안 솔루션을 완성차 제조사(OEM)와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33억원, 영업손실 18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를 밴드(1만8700원~2만2000원) 상 25-07-15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