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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글로벌 최대주주, 임시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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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10시 임시주총 개최
법원 인정한 임시주총…현 경영진 해임안 등 상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이 무자본 인수합병(M&A)과 불법자금 유출, 현 경영진의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가운데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

셀피글로벌 최대주주인 셀피글로벌주주1호조합(주주조합)은 회사가 제출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의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지난 7일이다.

셀피글로벌은 지난 2023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거래정지를 시작으로 2년여 개선 기간 끝에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셀피글로벌 최대주주인 주주조합은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현재 법원 결정을 앞두고 있다.

셀피글로벌 로고. [사진=셀피글로벌]

이번 임시주총은 지난 5월 대구고등법원의 주주총회 소집허가 결정에 따라 열린다.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한국거래소가 지적한 상장폐지 사유인 '현 경영진의 불투명한 자금 집행 및 그 배후에 있는 실질지배자의 영향력 행사'를 언급하며 주주조합 임시주주총회 허가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주주조합이 신청한 임시의장 윤정엽 선임의 건과 현 대표이사 및 이사, 감사 해임, 신규 이사, 감사 선임 안건 모두 받아들여졌다.

또 주주조합은 현 경영진 측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언론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와 손해배상 청구를 신청했다. 회사 현 경영진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소액주주를 가장한 세력의 소송 남발로 회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며 주주조합 측에 상장폐지 책임을 넘겼다. 

주주조합 관계자는 "정작 주식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던 현 경영진과 그 배후 세력이 수차례 회계 투명성 문제와 자금 유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결정을 초래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이들을 상대로 주주권에 의거한 정당한 법적 대응을 펼쳤던 주주조합을 '경영 탈취 세력'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주주조합 대표는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정당한 권리행사와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왜곡되고 명예가 훼손됐고 가장 큰 피해자는 셀피글로벌에 투자한 1만여 명의 소액주주"라며 "회사 정상화와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투명경영 실천, 불법 경영진 해임, 상장 유지 등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대구경찰청은 셀피글로벌의 현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했다. 회사 측은 해당 투자는 외부 감사에서 적정 판단을 받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주주조합 측은 사법기관의 이번 수사 결과가 셀피글로벌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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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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