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지폐위조범 검거 경찰서 포상

기사입력 : 2006년12월21일 11:59

최종수정 : 2006년12월21일 11:59

한국은행은 21일 지폐위조법을 검거한 4개 경찰관서(부산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 서울서대문경찰서, 구리경찰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경찰관서 소속 위조지폐 수사팀은 일반시민의 위조지폐 발견 신고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위폐를 제작하여 성인오락실, 셀프세차장 동전교환기, 소매점 등에서 사용한 위폐범을 검거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해 내년 1월22일 새 만원권과 천원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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