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21일 포스코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인도제철소 건설추진에 따른 성장잠재력 ▲내년 중반이후 미국과 유럽가격 회복 전망 ▲여전히 매력적인 M&A이슈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포스코의 목표가를 종전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포스코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07년 이익과 목표가격 37만원(종전 32만원)으로 상향조정
포스코의 07년 주당순이익을 10% 상향조정 하는데, 이는 아시아철강가격이 07년 상반기에 예상보다 안정되어 국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이고 06년 7월 내수가격 인상효과의 07년 반영(약 4,000억원), 신우리사주비용 1500억원감소, 지속적인 원가절감노력 때문이다. 당초 원화강세와 중국가격의 불안 등으로 내수가격인하압력이 높을 것으로 보았다. 원재료가격부담도 철광석가격 5% 인상 예상분을 유연탄 가격 15% 하락(최근 체결)으로 상쇄되어 예상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익조정의 효과로 06년 주당순이익은 22% 감소에서 2007년에는 2% 증가( 당초 7% 감소 전망)하고 2008년에는 1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37만원은 07년 주당순자산 1.25배, 08년 1.1배이고 07년 P/E 10배, EV/EBITDA 5배수준이다.
◆목표주가 P/B 1.25배는 과거 94년과 99년피크시 1.7배와 1.9배보다 낮은 수준
그동안 언급해 왔듯이, 세계 경기 및 철강가격사이클은 02년을 바닥으로 적어도 08년까지는 계절적인 변동성 등을 보이겠지만 상승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포스코의 주가는 07년하반기까지는 견조한 상승을 보일 전망이다. 과거 95년2분기에 세계경기와 세계철강가격이 피크를 이룰 때, 94년 하반기에 포스코 주가는 9만원 피크를 이루었고, 2000년 2분기에 세계경기와 세계철강가격이 피크를 이룰 때, 99년 하반기에 18만원 피크를 이루었다. 이때 P/B 1배를 따라 상승하다가 주가는 피크시 각각 1.7배( ROE 7.5%)와 1.9배(ROE 13.3%)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주당순자산 1.25배(ROE 14%)수준인 목표가격 37만원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인도제철소 건설에 따른 성장 잠재력과 07년중반이후 세계가격상승전망은 추가적인 주가상승 요인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인도제철소 건설추진에 따른 성장잠재력과 07년 중반이후 미국과 유럽가격의 회복 전망, 여전히 매력적인 M&A이슈 등 때문이다. 중국의 철강가격은 최근 바닥을 이루면서 2분기 성수기 이후 안정을 보일 전망이고, 미국과 유럽의 철강가격은 재고사이클 등 을 볼 때 07년 상반기에 상반기 약세후 중반이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철강업체들이 20%의 ROE에 주당순자산 2배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포스코는 14%로 주당순자산 1배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값싼 철광석과 유연탄을 바탕으로 인도제철소 건설(07년부지매입과 조성작업, 08년 제철소사업시작 1차로 2011년에 400만톤 생산시작)에 따른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은 포스코주가를 Re-rating시킬 수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인도제철소 건설추진에 따른 성장잠재력 ▲내년 중반이후 미국과 유럽가격 회복 전망 ▲여전히 매력적인 M&A이슈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포스코의 목표가를 종전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포스코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07년 이익과 목표가격 37만원(종전 32만원)으로 상향조정
포스코의 07년 주당순이익을 10% 상향조정 하는데, 이는 아시아철강가격이 07년 상반기에 예상보다 안정되어 국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이고 06년 7월 내수가격 인상효과의 07년 반영(약 4,000억원), 신우리사주비용 1500억원감소, 지속적인 원가절감노력 때문이다. 당초 원화강세와 중국가격의 불안 등으로 내수가격인하압력이 높을 것으로 보았다. 원재료가격부담도 철광석가격 5% 인상 예상분을 유연탄 가격 15% 하락(최근 체결)으로 상쇄되어 예상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익조정의 효과로 06년 주당순이익은 22% 감소에서 2007년에는 2% 증가( 당초 7% 감소 전망)하고 2008년에는 1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37만원은 07년 주당순자산 1.25배, 08년 1.1배이고 07년 P/E 10배, EV/EBITDA 5배수준이다.
◆목표주가 P/B 1.25배는 과거 94년과 99년피크시 1.7배와 1.9배보다 낮은 수준
그동안 언급해 왔듯이, 세계 경기 및 철강가격사이클은 02년을 바닥으로 적어도 08년까지는 계절적인 변동성 등을 보이겠지만 상승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포스코의 주가는 07년하반기까지는 견조한 상승을 보일 전망이다. 과거 95년2분기에 세계경기와 세계철강가격이 피크를 이룰 때, 94년 하반기에 포스코 주가는 9만원 피크를 이루었고, 2000년 2분기에 세계경기와 세계철강가격이 피크를 이룰 때, 99년 하반기에 18만원 피크를 이루었다. 이때 P/B 1배를 따라 상승하다가 주가는 피크시 각각 1.7배( ROE 7.5%)와 1.9배(ROE 13.3%)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주당순자산 1.25배(ROE 14%)수준인 목표가격 37만원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인도제철소 건설에 따른 성장 잠재력과 07년중반이후 세계가격상승전망은 추가적인 주가상승 요인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인도제철소 건설추진에 따른 성장잠재력과 07년 중반이후 미국과 유럽가격의 회복 전망, 여전히 매력적인 M&A이슈 등 때문이다. 중국의 철강가격은 최근 바닥을 이루면서 2분기 성수기 이후 안정을 보일 전망이고, 미국과 유럽의 철강가격은 재고사이클 등 을 볼 때 07년 상반기에 상반기 약세후 중반이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철강업체들이 20%의 ROE에 주당순자산 2배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포스코는 14%로 주당순자산 1배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값싼 철광석과 유연탄을 바탕으로 인도제철소 건설(07년부지매입과 조성작업, 08년 제철소사업시작 1차로 2011년에 400만톤 생산시작)에 따른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은 포스코주가를 Re-rating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