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운용은 28일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이 102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개인투자자들은 상장 이후 해당 ETF를 약 1066억원 순매수했다.
- 해당 ETF는 10월 분배금으로 주당 18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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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당 180원 분배…분배율 2.54%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8일 자사 'KIWOOM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약 1025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30일 상장 이후 약 4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순자산 성장의 배경으로 개인투자자 자금을 꼽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상장일인 6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 ETF를 약 1066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10월 들어 매수세가 강화됐다.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약 292억원으로, 8월(약 178억원)과 9월(약 178억원)의 월간 순매수 규모를 넘어섰다.
KIWOOM 코스닥15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에 투자하면서 코스닥150 콜옵션을 매도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ETF다. 주식 바스켓은 코스닥150 구성종목을 그대로 담는 패시브 방식으로 운용해 종목 선정에 따른 성과 편차를 줄이고, 콜옵션 매도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동성이 높거나 횡보·하락 구간에서는 옵션 매도 비중을 늘려 프리미엄 확보에 집중하고, 상승 추세가 강한 구간에서는 비중을 줄여 지수 상승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해당 ETF는 10월 월말 분배금으로 주당 180원을 지급한다. 10월 분배율은 2.54%(10월 27일 NAV기준)로, 지난 7월 첫 분배 이후 4개월 연속 2%대 분배율을 기록했다. 7월에는 주당 175원(2.40%), 8월 225원(2.50%), 9월 215원(2.53%)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분배금의 지급기준일은 10월 30일이며 실제 지급일은 11월 3일이다. 28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국면에서는 변동성을 옵션 프리미엄으로 전환해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해 분배금과 지수 상승 참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