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1일 대구 한화전에서 3-2로 이겼다.
- 김헌곤이 시즌 첫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 이재현이 2점포와 호수비로 5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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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이 '캡틴' 구자욱의 부재라는 악재 속에 김헌곤과 이재현의 활약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와의 정규시즌 최종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앞서 삼성에는 대형 악재가 찾아왔다. '캡틴'이자 리그 타율 1위(0.371)를 달리고 있는 구자욱이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남은 정규시즌 출전도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이라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삼성으로서는 뼈아픈 공백이었다.
삼성은 구자욱의 빈자리를 김헌곤과 이재현으로 메웠다. 김헌곤이 좌익수로 나섰고, 이재현이 구자욱을 대신해 3번 타순에 배치됐다. 두 선수는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0-0으로 맞선 4회초 강백호와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든 한화는 허인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먼저 한 점을 뽑았다.
그러나 삼성은 5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구자욱을 대신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헌곤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544일 만에 나온 김헌곤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승부를 뒤집은 주인공은 이재현이었다. 삼성은 7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의 우중간 2루타와 김지찬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성윤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2사 1루에서 이재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재현은 한화 주현상의 초구 낮은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이 홈런으로 3-1 리드를 잡았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재현은 시즌 17호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동시에 1997년 김태균의 16홈런을 넘어 삼성 국내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도 작성했다.
두 선수의 활약은 타석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재현은 0-0으로 맞선 2회 초 2사 2루에서 김태연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보낸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타자 주자를 처리했다. 실점 위기를 막는 호수비였다.
김헌곤도 0-1로 뒤진 5회초 정은원의 좌익수 방면 타구를 빠른 판단으로 처리하며 선발 원태인의 부담을 덜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수비의 도움 속에 5이닝 동안 시즌 최다인 112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배찬승은 복귀 후 첫 등판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이승민은 1.2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3-1로 앞선 8회초 2사 1루에서 김재윤을 투입했다. 김재윤은 도루와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주자의 득점을 막지 못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 시즌 35세이브째를 올렸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도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KBO리그 최초 통산 26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기록해 역대 7번째 통산 2300안타 고지까지 밟았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4.1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버텼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1일 대구 삼성-한화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