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수도권 집값 19개월 연속 상승…거래·공급은 '주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1일 3분기 부동산시장을 분석했다.
  • 수도권 집값과 매수심리는 올랐지만 거래와 인허가는 줄었다.
  • 전·월세와 미분양 부담이 커져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설산업연구원 2026년 3분기 시장 분석
집값 오르는데 거래는 주춤
준공 후 미분양 85% 지방 집중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3분기 부동산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과 매수심리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거래량과 인허가는 오히려 줄며 지표 간 온도차가 뚜렷해졌다. 전·월세 가격이 함께 오른 가운데 미분양과 높은 월세 비중 등 수요자와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도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가격 및 거래 추이 [자료=한국건설산업연구원]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부동산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9% 상승했다. 7월 상승률(0.97%)보다는 오름폭이 줄었지만 2025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 아파트값도 0.11%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째 뛰었지만 전월(0.17%)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둔화됐다.

가격과 달리 거래는 한발 물러섰다. 7월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약 3만5000가구로 전월보다 10% 이상 줄었다. 지방 거래량도 2만8436가구로 전월(2만9741가구) 대비 4.4%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최근 수개월간 이어진 3만가구대 거래 수준은 유지했으나, 가격 상승과 달리 거래량은 최근 고점에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임대차시장에서는 전세와 월세가 동시에 올랐다. 8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44%, 월세가격은 0.42%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률은 각각 0.78%, 0.68%로 지방을 크게 웃돌았다. 7월 전·월세 거래량은 21만975건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7.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급 지표도 부진이 이어졌다. 올해 1~7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14만232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 수도권은 8만586가구로 3.9% 감소했고 8개도는 1만9042가구로 50.3% 급감했다. 반면 지방광역시는 4만2700가구로 31.6% 늘어 지역별 차이가 컸다. 연초 수도권 아파트 인허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누적 감소폭 자체는 줄어든 상태다.

분양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1~8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약 15만1000가구로 이 가운데 60.6%가 수도권에 공급됐다. 수도권은 올 3월 이후 매달 1만가구 이상이 분양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반면 지방은 월별 물량 변동이 상대적으로 컸다. 4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6만3882가구로 3분기보다 5.1%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부담은 다시 확대됐다. 지난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217가구로 전월보다 1.1%,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늘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9459가구까지 증가했고 지방은 4만8758가구를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가구로 지난 2월 고점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3만가구에 근접했다. 특히 전체 준공 후 미분양의 약 85%인 2만4708가구가 지방에 몰렸다.

수요 지표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한층 선명해졌다. 8월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105.9로 지방 94.7보다 11.2포인트(p) 높았다.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7월 127에서 8월 125로 소폭 낮아졌지만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자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5.5에 그쳐 실제 수급·가격 흐름과 현장의 체감경기 사이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3분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와 매수 심리 개선이 이어졌지만, 거래량과 인허가는 오히려 조정되는 등 지표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며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지역별 수급 불균형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