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리타가 21일 2025 글로벌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 브리타는 작년 61억개 생수병 사용을 대체했다
- 브리타는 2030년까지 감축 확대하고 2050년 넷제로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글로벌 환경 기여 데이터와 중장기 기후 대응 전략을 수록한 '2025 글로벌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해 대체한 1리터 규격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은 약 61억 개로 집계됐다. 브리타는 중장기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80억 개 수준의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지난 2021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자체 정수 필터 수거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현재까지 100만 개 이상의 폐필터를 회수해 재활용 공정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실적과 온실가스 배출량 부문에서는 매출 신장과 탄소 배출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다. 브리타의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나, 기업 사업장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수치와 비교해 34.3% 줄었다. 이는 주요 생산 시설을 포함한 전사 친환경 전력 도입 비율을 92%까지 끌어올린 데 따른 조치로, 간접 배출량(Scope 2)은 71.5% 감소했고 탄소 배출 집약도는 23.5% 개선됐다.
제품 생산 소재 및 포장 부문의 자원 순환 지표도 공개됐다. 정수 필터 내 핵심 정화 소재인 이온교환수지의 재활용 비율은 22%를 기록해 당초 설정했던 목표치인 20%를 넘어섰으며, 주력 판매 제품군인 '막스트라 프로' 필터의 단위 재활용률은 99%에 도달했다. 포장재 부문에서는 2020년 이후 누적 2,361톤의 포장 원자재 사용을 감축했으며, 전 제품군에 걸쳐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의 전환을 완료했다.
아울러 브리타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2030년 단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공식 검증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오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선영 브리타 코리아 상무는 "제품 생산 단계부터 소비 후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적 관점에서 탄소 배출 저감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의 필터 수거 참여가 주요 지표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실질적인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