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상청이 10일 주말과 다음 주 선선한 날씨를 예보했다.
- 북쪽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30도 안팎이다.
- 일교차 10~15도에 제주 산지는 13일 비 가능성이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말 남부 낮 최고 30도 안팎…제주 산지에는 비소식
다음 주 구름 많은 날씨 계속…기압게 변동으로 후반 강수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돌아오는 주말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다음 주에도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습도와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이러한 기압계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고기압이 지난주보다 세력이 강해지고 동서로 범위도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쪽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오면서 기온과 습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은 일본 남동쪽 먼 해상으로 물러난 상태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강하게 불던 바람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동해상과 남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오는 11일 오전 중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11일까지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주말에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지만 남부지방에는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남아 있는 데다 낮 동안 햇볕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9월에는 일사가 강한 편이라 기온이 빠르게 오른다"며 "밤에는 지표면이 냉각되며 빠르게 식기 때문에 아침·저녁 기온은 쉽게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일교차는 10~15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제주도 산지에는 일요일인 13일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기압계 변화에 따라 14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다만 다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압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기상청은 "북쪽 상층 기압골과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 열대요란의 발달과 이동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