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샘표가 발행주식의 약 30%에 달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10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샘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850원(29.99%)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기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86만33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현재 발행주식 총수 287만5800주의 29.92%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9월 8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369억5125만9400원이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이번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라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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