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9일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반영을 요청했다
- 시는 신항 포함과 유보지 조기개발 등 주민의견을 건의했다
- 강기수 국장은 최종계획 반영을 위해 계속 대응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심포배수지 신설·내수면 수산용지·수변도시 3공구 조속 조성 등 반영 요청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취합해 새만금 신항의 사업지역 포함, 전략적 유보지 조기 개발, 심포배수지 신설, 내수면 수산용지 조성, 수변도시 3공구 조기 조성 등을 건의했다.

특히 기존 기본계획에 반영됐던 새만금 신항이 이번 변경안의 사업지역과 면적에서 제외된 데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신항을 최종 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와 농생명용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출입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내부개발과 연계해 계획해야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단순히 신항의 역할과 기능을 언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지역과 면적에 명확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제2권역 A2·A3 구역의 전략적 유보지 전환에 대해서는 공공 주도의 선제적 매립과 조기 개발을 요청했다. 당초 항만경제특구와 그린수소 복합단지로 계획된 지역을 민간투자 수요에만 의존할 경우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달했다.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도 건의했다. 제2산단과 수변도시 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김제권역에 배수지를 추가하면 관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비상급수가 가능하며 입주기업의 관로 설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농생명용지 일부에 스마트 양식장과 집하·가공시설 등을 갖춘 내수면 수산용지를 조성해 새만금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업인들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현대차 투자에 따른 기업과 인구 유입에 대비해 주거·의료 등 생활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변도시 3공구의 조속한 개발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국가정원과 국립해양도시과학관 반영,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조성, 제2산단 RE100 산업단지 추진, 동서도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등도 건의사항에 포함했다.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최종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정치권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