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중앙그룹 채권 피해자들, 홍석현·홍정도 등 20명 '자본시장법 위반' 고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앙그룹 채권 피해자 319명이 9일 총수 일가 등을 고소했다
  • 피해액은 최소 325억2000만 원으로 자본시장법 위반을 주장했다
  • 변호인단은 계열사 자금흐름 수사와 증거 확보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변호인단 "그룹 의사결정 구조상 계열사 문제로만 보기 어려워"
남부지검 직접수사 요청…"어려울 경우 금감원 특사경 수사지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중앙그룹 계열사 회사채 등에 투자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홍석현·홍정도·홍정인 등 중앙그룹 총수 일가와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금융회사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6.09.09 hong90@newspim.com

고소인은 JTBC·중앙일보 공모 무보증사채와 그 신용을 기초로 한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한 319명으로, 변호인단이 거래내역 등을 통해 파악한 피해액은 최소 325억2000만 원이다.

피고소인은 홍석현·홍정도·홍정인 등 중앙그룹 총수 일가와 중앙홀딩스·JTBC·중앙일보 등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및 담당 임직원, 신한투자증권·한양증권·키움증권·제이엔에스투자일임 등 회사채 발행·유통·판매에 관여한 금융회사 관계자 등 총 20명이다.

변호인단은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신종자본증권 등을 이용해 장부상 자본을 늘린 뒤 이를 토대로 외부 자금을 조달하고, 조달된 자금을 다른 계열사에 대여·출자하면서 관련 손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JTBC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9건, 총 2260억 원이다. JTBC는 이를 자본으로 계상한 재무제표를 기초로 공모 무보증사채 제36·37·41·42회에 걸쳐 총 3200억 원을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원금 2450억 원이 기한이익상실 상태로 남아 있다고 변호인단은 밝혔다.

또 2025년 말 기준 주요 계열사의 계열 출자금 1조68억 원 가운데 6150억 원이 손상 처리된 반면, 계열사에 빌려준 주요 채권 7405억 원에는 대손충당금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법무법인 창천 신동환 변호사는 "계열사끼리 돈을 돌려 장부상 자본을 만들고, 못 받을 돈을 받을 것처럼 적어 그 자본을 지킨 뒤 시중에서 회사채를 팔았다"며 "개별회사 한 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검찰에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 신속한 강제수사를 통해 계열사 간 자금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회생절차 진입 등에 따라 자료 관리 주체가 바뀌면서 핵심 증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공시되지 않은 내부 자료를 조속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개별 계열사의 자금 사정이 아닌 그룹 차원의 구조적 문제로 보고 총수 일가까지 고소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어 "남부지검의 직접수사가 어렵다면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에 신속히 수사지휘를 해달라는 입장"이라며 "현재로서는 금감원 특사경이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가장 신속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