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카라스와 사발렌카가 6일 US오픈 8강에 올랐다
- 알카라스는 토미 폴을 3-0으로 꺾고 연승을 늘렸다
- 사발렌카는 타운센드를 잡고 대회 3연패에 다가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 3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8강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홈 코트의 토미 폴(21위·미국)을 2시간 21분 만에 3-0(6-4 6-3 6-4)으로 제압했다.
오른쪽 손목 부상을 털고 복귀한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네 경기 동안 단 한 세트만 내주는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승리로 메이저 대회 연승 기록을 18경기로 늘렸고 작년 대회부터 이어진 US오픈 연승 행진도 11경기로 확장했다.

알카라스는 이번 승리로 US오픈 통산 성적 28승 3패를 기록, 통산 승률 90.3%를 달성했다. 오픈시대 이후 US오픈에서 30경기 이상 치른 남자 선수 중 승률 90%를 넘긴 유일한 인물이다. 피트 샘프라스(88.8%), 로저 페더러(86.4%), 노박 조코비치(85.6%) 등 전설들을 모두 넘어섰다. 알카라스는 벤 셸턴(9위·미국)-스테파노스 치치파스(53위·그리스)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에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사발렌카가 테일러 타운센드(96위·미국)를 1시간 15분 만에 2-0(6-4 6-3)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1세트 초반 세 차례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내 주도권을 되찾았다. 2세트에서도 1-3으로 뒤지다 내리 5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발렌카는 US오픈 연승을 17경기로 늘리며 통산 6번째 대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발렌카의 8강 상대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 린다 노스코바(6위·체코)다. 노스코바는 마르타 코스튜크(11위·우크라이나)를 2-1(7-5 5-7 6-4)로 꺾고 올라왔다. 사발렌카는 노스코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