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자산운용은 2일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5302억원으로, 월분배 선호 수요가 몰렸다.
- 이 ETF는 나스닥100 기반 데일리 커버드콜로 현금흐름과 복리를 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미국 나스닥100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530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정기적인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ETF는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외가격(OTM) 데일리 콜옵션을 활용한 100% 커버드콜 전략을 운용한다. 매 영업일 잔존만기 하루짜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구조다.
삼성자산운용은 행사가격을 당일 나스닥100 지수보다 약 1% 높은 수준으로 설정해 지수가 해당 범위 내에서 상승하면 시세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 방식도 차별화했다. 미국 옵션시장에서 당일 실물 옵션을 직접 거래하는 방식을 적용해 시차로 인한 제약을 줄이고 거래 정확성과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 옵션 프리미엄이 크게 늘어날 경우 연간 최대 분배율을 20%(월 약 1.67%) 수준으로 관리하고, 이를 초과하는 수익은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추구한다.
최근 커버드콜 ETF 시장은 월분배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커버드콜 전략은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인 만큼 강한 상승장에서는 일반 지수 ETF보다 수익률이 제한될 수 있어 투자 목적과 시장 전망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익숙한 미국 대표 지수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커버드콜 상품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미국 증시가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횡보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