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2일 부산서 재난안전세미나를 열었다
- 기후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 AI 예측과 예방 중심 관리체계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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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극한호우와 폭염, 가뭄 등 기후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 예측과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 재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제30회 재난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방재행정세미나로 출발해 올해 30회를 맞은 재난안전세미나는 재난관리 정책 발전과 과학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세미나는 '기후재난 시대, 지역사회 안전을 묻다'를 주제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최근 극한호우와 폭염, 가뭄 등 기후재난이 반복되면서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과 분절된 대응체계,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피해 등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사회·기술적 대안을 논의한다.
신현석 부산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시대, ESSG 정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지속가능성과 안전을 접목한 지역사회 재난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국가 물재난 대응체계 및 운영 현황 ▲시민 주도 기후공론장인 '기후시민회의'의 의미와 역할 ▲기후 불평등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방안 ▲AI 기반 재난 예측·대응 기술 최신 동향 등을 다룬다.
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지난 30년간 재난안전세미나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춰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후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미리 위험을 살피고 대비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