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던스트가 5일 서울패션위크서 첫 패션쇼를 연다
- 2026 FW 대표 룩 50여 개를 SEE NOW, BUY NOW로 선보인다
- 최근 4년간 70% 성장했고 해외·국내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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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가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연다.

2019년 LF 사내벤처로 출발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던스트는 이번 쇼에서 2026 가을·겨울 시즌 대표 룩 50여 개를 공개한다. 통상 다음 시즌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패션위크 관행과 달리, 현재 판매 중인 컬렉션을 그대로 보여주는 'SEE NOW, BUY NOW' 방식을 택했다. 연출 키워드는 'REAL STREET SCENE'로, 도심 야외 공간에서 업계 관계자 중심이 아닌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런웨이'로 꾸며진다. 일부 좌석은 던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일반에 개방한다.
이번 컬렉션은 트렌치코트, 블루종, 초어 재킷, 니트 등 클래식 아이템에 브라운·카멜·카키 등 뉴트럴 컬러와 버건디·플럼·버터 옐로 등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던스트는 2022년 글로벌 홀세일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30여 개국에서 100여 개 리테일 파트너와 협업 중이며, 최근 4년간 약 70%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쇼룸 에이전시 '247'과 홀세일 파트너십을 맺고 2027 프리 스프링 시즌부터 유럽·북미 세일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제주 애월에 플래그십 스토어 'THE OCEAN'을 열었으며, 하반기 중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던스트 관계자는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패션쇼인 만큼 지난 7년간 던스트가 쌓아온 스타일과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장 던스트다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첫 패션쇼를 또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아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