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가 28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 남원시는 2개월간 성금·물품 4억2197만원을 모금했다.
- 포상금 1500만원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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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1500만원 전액 복지사업 투입…취약계층 96가구 맞춤 지원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전북지역 시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4억2197만1000원의 성금과 물품을 모금했다.

이번 성과에는 시민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종교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민관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시는 시민과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재원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복지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개선을 비롯해 명절 지원금, 월동 난방비, 재난·위기가구 긴급구호 등 현장 수요에 맞춰 지원된다.
기부자가 희망하는 지역과 용도를 반영하는 지정기탁 사업도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보호와 학습·문화체험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에도 활용한다.
남원시는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500만원도 기획사업비로 전액 투입한다.
포상금은 제도권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의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과 추석 명절 저소득 취약계층 96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우수 시·군 선정은 남원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후원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신속하게 찾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