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해수청은 27일 고성대진항북방등표를 설치 완료했다
- 등표는 10억 원 투입해 2월 착공 뒤 6개월 만에 완공했다
- 해무·암초 위험 줄여 어선 충돌과 오인 신고 감소가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 고성군 대진항 북동쪽 해역에 암초 주변에 고성대진항북방등표를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표 설치 프로젝트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월에 착공해 약 6개월 만에 완료됐다. 설치된 등표는 높이 14m의 원형 강관 구조물로 야간에도 약 15km(8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등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표는 대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암초 인근에 위치하며 여름철 해무와 기상 악화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선박의 좌초 및 충돌 위험이 높아 지역 어업 종사자들이 항로표지 설치를 꾸준히 요청해왔다.
특히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어장 개장 기간에는 어선들이 제한된 입어 시간에 맞춰 동시에 항해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암초 충돌 위험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간출암을 잠수함으로 오인해 잦은 신고를 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등표의 설치로 인해 이러한 오인 신고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최금성 과장은 "등표 설치로 인해 지역 어민들이 더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상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