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모닝 리포트] "SFA반도체, DDR5 물량 확대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하나증권은 11일 SFA반도체가 DDR5 테스트 물량 전량을 확보했다고 봤다.
  • 삼성전자 범용 메모리 외주 확대와 HBM 전환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 올해 3분기 손익분기점 후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SFA반도체에 대해 삼성전자의 범용 메모리 테스트 외주 확대에 따라 DDR5 테스트 물량을 전량 확보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뒤 내년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범용 메모리 파이널 테스트를 처음 외주화한 곳은 DDR4 시절 SFA반도체 필리핀 법인"이라며 "온양 라인의 HBM 전용 전환으로 범용 메모리 테스트 물량이 다시 외주로 이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FA반도체는 조립과 파이널 테스트, 모듈을 일괄 수행하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다. 국내 1공장은 컨벤셔널 패키지 조립, 2공장은 범핑·웨이퍼 테스트·다이 프로세서 서비스(DPS)로 구성된 웨이퍼레벨 패키지를 담당하고 있다. 필리핀 클락 법인은 메모리 모듈과 파이널 테스트를 수행한다.

SFA반도체 로고. [사진=SFA반도체]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은 지난해 72%에서 올해 1분기 75% 수준으로 높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주요 고객사별 매출에서도 삼성전자 매출은 815억원으로 전체의 76.0%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온양 라인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전용 전환이 SFA반도체의 DDR5 사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봤다. 국내에서는 전력 부담으로 신규 증설이 제한적인 반면 SFA반도체는 기존 DDR4 설비를 DDR5 설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물량 확대에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DDR5 외주 물량 가운데 조립은 SFA반도체가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테스트는 전량 맡는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 법인의 테스트 생산능력은 올해 4분기 월 100억원에서 내년 2분기 월 2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스트 매출은 지난해 356억원에서 내년 1692억원으로 2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연구원은 "증축 중인 SSP3 7000평의 1층도 테스트로 협의돼 향후 월 300억원까지 확대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국내 공장도 DDR5 물량 증가에 따라 가동률 회복이 예상된다. SFA반도체 국내 1공장 매출은 2022년 1541억원에서 지난해 589억원까지 줄었으며 현재 가동률은 손익분기점인 65%를 밑도는 40%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DDR5 조립 물량이 올해 4분기부터 유입되면서 1공장 매출이 내년 1850억원으로 늘어나 2022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공장은 8인치와 12인치 라인이 모두 완전 가동 중이며 생산능력은 현재 월 85억원에서 내년 하반기 월 12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1·2공장의 고정비 부담이 컸던 만큼 손익 개선 폭은 매출 증가 폭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년간 개발해온 비메모리 플립칩도 연말부터 월 15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도 확대된다. SFA반도체의 연간 설비투자(CAPEX)는 평년 약 300억원 수준이지만 내년까지 누적 250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6.2% 수준에 그쳐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적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SFA반도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설비 이관 비용과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적자가 이어진 뒤 3분기 손익분기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부터는 테스트 설비 가동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후반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8% 증가한 5502억원,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7580억원으로 37.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3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기존 최대치였던 2022년 6994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영업이익 역시 2021년 기록한 665억원을 웃돌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상각 부담을 흡수하며 달성하는 수치"라며 "수익성은 테스트 비중에 좌우되며 변곡점을 지나는 구간인 만큼 실적 눈높이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