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현일 경산시장이 10일 긴급 절수 호소문을 냈다
- 경산시는 극한 폭염·가뭄에 생활용수 부족이 심화했다
- 누적 강수량 396mm, 운문댐 저수율 25%대로 떨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경북 남부권이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절수를 호소"하는 등 가뭄 극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긴급 절수 호소문'을 내고 "장기간 이어진 극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당장 오늘부터 가정과 일터에서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조 시장은 "예년보다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우리 시의 주요 농업용수원과 식수 공급원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강조하고 "농부들의 땀방울이 서린 논밭은 갈라지고,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탱하는 수자원마저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비상 상황"이라며 거듭 일상 속의 절수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참담하고 절박한 현장을 마주하며 시민들의 평안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읍소하고 "경산시는 이번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비상대책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수자원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올해 경산시의 누적 강수량은 396mm로 평년의 57%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산시의 주요 식수원인 운문댐의 저수율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25%대까지 떨어져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에 도달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