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어비앤비가 7일 매출 전망 상향에 주가가 4년래 최고로 뛰었다.
- 중동 분쟁 우려에도 견조한 여행 수요가 실적을 떠받쳤다.
- AI 활용으로 고객지원 비용이 줄며 효율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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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7일 로이터통신 기사(Airbnb hits four-year high as investors cheer revenue forecast raise, AI payoff)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에어비앤비(종목코드: ABNB) 주가가 4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에어비앤비 주가는 14% 급등하며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가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중동 지역 분쟁이 글로벌 여행 수요에 미칠 파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누그러진 영향이다.
이란과의 전쟁이 6개월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호텔 운영업체와 온라인 여행사들은 견조한 레저 수요와 앞으로 예정된 다수의 국제 스포츠 행사가 분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리너 메르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6일 "중동 지역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견조한 기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분기 실적 전망에는 별다른 부정적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의 부상이 한때 전통적인 여행업체들의 사업 기반을 흔들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앞서 이번 주 부킹닷컴(BKNG) 역시 AI 투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비앤비는 견조한 여행 수요를 근거로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낮은~중간 두 자릿수'에서 '중간 두 자릿수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닝스타의 댄 와시올렉 애널리스트는 "에어비앤비는 서비스와 체험 상품을 확장하는 동시에 호텔 공급도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객실 숙박일수 증가율이 개인 숙소(homes) 증가율의 3배에 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규 사업 부문들이 2020년대 말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약을 창출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에어비앤비의 2분기 매출은 36억 1,000만 달러로, LSEG 집계 기준 시장 예상치인 35억 7,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D.A.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내 높은 매출 비중과 다양한 숙박 유형, 폭넓은 지역별 매물 구성을 근거로 에어비앤비를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AI로 인한 트래픽 변화 등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로 꼽았다.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AI는 에어비앤비 역사상 가장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예약 건당 고객지원 비용은 전년 대비 약 16% 감소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AI 어시스턴트 기능 개선에 힘입은 결과다.
니덤 애널리스트들은 에어비앤비가 AI를 활용해 더 빠르게 움직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해왔다고 평가했으며, 웨드부시 역시 이러한 AI 관련 노력이 제품 출시 속도를 앞당기고 비용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