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근거 없는 음해 vs 실체 있다"...민주,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 뇌관 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이 12일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엄단 방침을 밝히자 논란이 커졌다
  • 정청래·친청계는 근거 없는 음해라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고 송영길·친명계는 신천지 정치 개입 의혹을 문제 삼았다
  • 김민석의 신천지 개입설은 당원 위기감을 자극해 투표율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신천지는 개입설을 전면 부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민석 "반명·분열주의·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전대 본질"
정청래 "근거 없는 음해...당대표 후보직 사퇴해야"
송영길·친명계 "신천지 정치 개입은 문제"…제보센터 설치
"위기감 자극해 투표 참여 독려 전략"…신천지는 의혹 부인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이 판세를 흔들 수 있을 뇌관으로 떠올랐다.

정청래 후보는 "100%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송영길 후보는 신천지 개입설에 실체가 있다며 김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사진=뉴스핌 DB]

◆ 김민석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논란은 지난 12일 김 후보가 국회에서 열린 '100문 100답' 행사에서 "신천지 조직의 지휘나 권유로 민주당에 가입한 당원들이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할 경우 법의 이름으로 엄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합동연설회 등에서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 주장하며 신천지 개입설을 지속적으로 언급했다.

김 후보의 주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악연이 있는 종교단체 신천지가 반명 성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시설을 강제 폐쇄하는 등 신천지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근거 없는 음해"…친청계 "당대표 후보직 사퇴해야"

논란이 커지며 정 후보에게로 이목이 쏠리자 정 후보는 "근거 없는 음해"라며 "이런 황당한 네거티브가 먹힐 거라 생각하느냐"고 맞받았다.

정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의혹을 제기한 건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만약 근거 없는 허위주장이었다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가장 강력하게 응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은 김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한민수 후보는 "본인 선거에서 유리하자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민주당을 헌법상 정교 분리를 위반한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나"라며 비판했다.

문정복 최고위원도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유력 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뉴미디어 대토론회, 유튜버가 묻고 송영길이 답하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송영길TV]

◆ 송영길·친명계 "신천지 정치 개입은 문제"…이건태, 제보센터 설치

그러자 김 후보는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떤 문제를 전혀 일정한 판단 없이 또는 어떠한 대안적 방향 없이 제기하지는 않는다"며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도 소나무당 대표 시절 신천지 측이 접촉해 왔다며 "신천지 문제는 모든 정당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숙제"라고 말하며 김 후보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친명(친이재명)계 이건태 후보는 한발 더 나아가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은 단순한 '설'로만 치부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 "위기감 자극해 투표 참여 독려 전략"…신천지는 의혹 부인

김 후보가 전당대회 정국에서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한 배경으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당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신천지 개입설로 당원들의 위기감을 자극해 투표율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강성일수록 정청래 후보에 대한 지지 가능성이 높으니 상대적으로 투표 참여에 소극적인 일반 당원들과 선호투표제 2순위 투표를 타겟으로 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엄 소장은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제1정서는 보수세력에 대한 비토인데 신천지 개입설은 이를 정확히 자극한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소 주춤한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 개입설을 통해 정청래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측은 의혹에 대해 "전당대회 개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도 중 개별적으로 민주당에 가입한 당원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처사"라고 반박 입장을 냈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