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렌트가 20일 웨스트사이드 매장 연 100개 확대를 추진했다.
- 웨스트사이드는 북동부 진출과 대도시 확장을 병행한다.
- 주디오 둔화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웨스트사이드 기대는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타타그룹 계열 의류 유통사 트렌트(TRENT)가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웨스트사이드(Westside)'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연간 최대 100개 신규 매장을 여는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점 속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트렌트의 최고경영자(CEO) 샤일리나 파르티(Shailina Parti)는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매년 10~15개 매장을 오픈해왔지만, 이를 갑자기 100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상당히 야심찬 계획"이라며 "그럼에도 우리는 이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사이드는 의류뿐 아니라 뷰티 제품, 홈 데코, 신발, 각종 액세서리, 그리고 랩그로운(실험실 재배) 다이아몬드까지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최근 회계연도 말 기준 약 3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인도 북동부 지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델리·벤갈루루·하이데라바드 등 주요 대도시에서 기존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파르티 CEO는 브랜드 전략에 대해 "우리의 전체 전략은 모든 것을 '패션화'해서, 충동 구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매력도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가 이미 자리 잡은 만큼 이제는 훨씬 빠른 속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트렌트는 저가 트렌디 패션에 초점을 맞춘 대형 체인 '주디오(Zudio)'의 성장 둔화를 보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주디오는 리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td.), 아디티아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 등 대형 재벌 그룹이 경쟁에 가세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흔들리고, 소매 점포 확보에도 제약이 커지면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주디오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트렌트 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트렌트 주가는 올해 들어 횡보 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년 전 고점 대비 약 48% 하락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 4월 투자자 대상 프레젠테이션에서 "소비자들이 지출에 신중해지면서, 지속되는 거시적 불확실성과 생활비 상승 가능성을 배경으로 선택적 소비(디스크래셔너리 스펜딩)가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웨스트사이드가 트렌트의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매장 디자인의 대대적인 개편과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