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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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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인천 왕산마리나 인근서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 보트에 타고 있던 남성 9명은 모두 구조됐다
  •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근 지나던 어선이 승선 9명 구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9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전복돼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쯤 인천시 영종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1.6t 모터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119 신고가 해양경찰에 전달됐다.

인천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 전복된 모터보트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당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운항자는 "파도가 너무 세서 배가 뒤집힐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를 사고 해역에 보내고 인근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모터보트는 신고 직후 전복됐으며 보트에 타고 있던 남성 9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하지만 이들 중 40대 남성 1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2명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7명은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레저 활동을 하기 위해 왕산마리나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높은 파도로 보트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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