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흥시가 14일 민생·취약계층 지원 위해 1조9454억 원 규모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 이번 추경은 고유가·부모급여·대중교통비 환급 등 민생·복지와 재난 대응 기반 강화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
- 추경안은 21일 개회하는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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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총 1조9454억 원 규모의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제1회 추경) 1조8462억 원보다 992억 원(5.4%)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7108억 원, 특별회계 2346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뒷받침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했다.
주요 민생·복지 예산으로는 ▲ 고유가 피해지원금 441억 원 ▲ 부모급여 100억 원 ▲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1억 원 ▲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2억 원 ▲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2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 확보와 재난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도 대폭 포함됐다. 호우 시 피해를 막기 위한 ▲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9억 원 ▲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4억 원 ▲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 1억 원 등이 차례로 편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고심 끝에 편성한 이번 추경안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산안이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