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8일 장기 지연 관광투자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 군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착공을 요구했다.
- 추진 의지 없으면 원점 재검토와 행정조치까지 검토하며 정기 점검으로 관리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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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장기간 지연된 관광투자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사업 추진 의지가 불투명할 경우 원점 재검토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단양군은 실시계획인가 이후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온 주요 관광투자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단성·죽령역 레일코스터 조성사업, 올산리 골프·리조트 조성사업 등이다. 군은 이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최근 관광투자사업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각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 지연 사유와 향후 일정 등을 직접 보고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자리에서 조속한 착공과 책임 있는 사업 이행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군민들과 약속한 사안"이라며 "지연이 계속될 경우 군민들에게 막연한 기대만 안기는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 의지가 있다면 명확한 일정에 따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면 사업 지속 여부를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단양군은 앞으로 주요 관광투자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 이행이 부진할 경우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거쳐 행정적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투자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