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8일 유럽 GITEX AI Europe 2026에 블록체인 기업 9곳을 파견해 투자유치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환경규제 솔루션으로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부산 기업들은 투자·수출 상담과 16건의 업무협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했고 시는 지속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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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클러스터 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이 유럽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투자유치와 수출 상담 성과를 내며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혔다.
부산시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GITEX AI Europe 2026'에 지역 블록체인 기업 9개사가 참가해 투자유치와 수출 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ICT 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는 유럽 주요 행사로 부산시와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참여 기업의 전시 운영과 통역,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딥브레인, 마리나체인, 마이스타체인, 메디펀, 서울랩스, 스마트엠투엠, 아이쿠카, 에이아이플랫폼, 이루티 등 9곳이다.
이 가운데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대회에는 1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부산 기업들은 전시 기간 투자 상담 394만6999달러, 수출·매출 상담 2539만7000달러를 기록하고 1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열린 'GITEX ASIA 2026'에서는 메디펀이 태국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해외 투자와 사업 협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