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ETF 시황] 급락장에 인버스 ETF 부각…레버리지 하루 만에 '급반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내 ETF 시장이 26일 코스피 급락 여파로 인버스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 전날까지 반도체·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몰렸던 자금이 하루 만에 인버스 ETF로 이동하며 방향이 급반전했다.
  • 증권가는 글로벌 리밸런싱과 레버리지 ETF 수급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버스 ETF 수익률 17.48%…레버리지 ETF는 18%대 급락
반도체·레버리지 ETF 하루 만에 하락률 상위권
글로벌 리밸런싱·수급 조정에 ETF 변동성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6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인버스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하자 전날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던 반도체·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하락률 상위권으로 밀려났고, 인버스 ETF가 시장을 주도했다. 증권가는 기업 펀더멘털 변화보다 글로벌 리밸런싱과 레버리지 ETF 수급이 맞물리면서 ETF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날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17.48% 오르며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RISE 200선물인버스2X(14.29%), KIWOOM 200선물인버스2X(13.11%), PLUS 200선물인버스2X(13.01%), KODEX 200선물인버스2X(11.29%)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루 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던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일제히 하락했다.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24%),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16%),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8.12%),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8.09%),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7.54%) 등이 하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AI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를 반영해 반도체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집중됐던 자금은 하루 만에 인버스 ETF로 이동했다. 단기 모멘텀에 따라 ETF 자금 이동이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한 8411.21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36.44포인트(4.10%) 하락한 851.37으로 거래가 마감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7원 하락한 15432.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6.26 yeawon2@newspim.com

증권가는 이날 ETF 시장의 급격한 방향 전환을 기업 펀더멘털보다 수급 요인에서 찾았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최근 상승폭이 컸던 국내 증시를 중심으로 외국인 바스켓 매도가 집중됐다"며 "여기에 레버리지 ETF 관련 파생 포지션 조정이 겹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보다 수급에 따른 영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도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ETF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반도체 가격 상승이 실적에는 긍정적이지만 IT 기업들의 비용 부담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단기 상승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고 진단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높은 변동성을 우려하고 있는 점도 다시 주목받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구조로 장 마감 전후 기초자산을 반복적으로 매매하는 특성이 있다. 시장 방향이 급격히 바뀌면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확대되는 구조여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TF 자금 흐름은 최근 반도체 쏠림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줬다. 전일 기준 순유입 상위에는 TIGER 반도체TOP10(7133억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4072억원), KODEX 반도체(3891억원), KODEX 레버리지(3743억원), HANARO Fn K-반도체(3632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순유출 상위에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2039억원),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1772억원), KODEX 200(-1756억원), TIGER MSCI Korea TR(-1715억원), ACE 머니마켓액티브(-526억원) 등이 자리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