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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반도체주 반등에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유가·금리는 '여전히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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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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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8일 반도체주 저가 매수세로 기술주 중심 반등을 시도했다.
  • 견조한 고용지표로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 시장 부담이 이어졌다.
  •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해 항공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일부 기술·헬스케어주는 개별 호재로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주 저가 매수 유입…AI 투자 기대 여전
美 고용 호조에 금리 인상 우려 확대…CPI·PPI 촉각
중동 긴장 지속에 유가 상승…마벨·플렉스 강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 지수 선물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주 1조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재확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한국 시간 오후 9시 40분) S&P500지수 선물은 0.72%,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1.32%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6% 올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개장 전 거래에서 2~7%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지난주 브로드컴의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긴축 우려가 겹치며 급락했고,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 약 1조달러가 증발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종이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월가에서는 AI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크 헤펠레 UBS 글로벌 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AI 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기술주가 최근 기대치 부담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씨티그룹도 기업 실적의 회복력과 AI 성장세를 근거로 2026년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8000포인트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 美 고용지표 여파에 금리 인상 우려 확대

시장에서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의 영향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5월 실업률은 4.3%로 유지됐고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17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견조한 노동시장이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42%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급등한 수준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26%를 기록했고, 연준 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135% 수준에서 거래됐다.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4.998%를 나타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올해 내내 금리를 동결한 뒤 금리 인하 시점을 2027년으로 미룰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고용보고서는 훌륭했다"면서도 "금리를 올릴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일 나오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12일 예정된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도 변수다. 시장에서는 대형 IPO를 앞둔 자금 재배치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기 수급 변동성과 함께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벨 [사진=블룸버그]

◆ 국제유가 급등…항공주 약세

중동 긴장 고조도 시장의 변수다. 

이날 앞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했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군사행동을 계속할 경우 더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중동 긴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보복 자제를 촉구하며 확전 차단에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4~95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1~92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유가 급등 여파로 연료비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사우스웨스트항공(LUV) ▲유나이티드항공(UAL) ▲델타항공(DAL) 등 미국 항공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종목별로는 S&P500지수 편입 호재가 부각됐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오는 22일 S&P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8.9% 급등했고, ▲플렉스(FLEX)도 4% 넘게 상승했다.

▲일라이 릴리(LLY)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의 임상 결과가 공개된 뒤 2% 가까이 상승했다. 해당 약물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완화와 무릎 통증 개선 효과도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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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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