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가 4일 제9대 지방선거 하남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 이 당선인은 8만6984표를 얻어 강병덕 후보를 583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 이 당선인은 하남 발전과 통합 시정을 약속하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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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하남시장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오전 5시 현재 개표율 98.21%가 진행된 가운데 미개표된 잔여표가 4977표에 불과해 승패의 변동이 없는 상황이어서 당선이 확정됐는데 국민의힘 이현재 당선인은 8만6984표(51.73%)를 득표하며 8만1145표(48.26%)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를 583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소감으로 "믿고 다시 선택해 주신 33만 하남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 발전을 멈추지 말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들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를 지지한 시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 역시 모두 소중한 하남시민"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를 섬기고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후보에게"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전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착용했던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함께 묶인 운동화를 언급하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정 공백 없이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완성하고 시민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1949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태어나 보은 회인초등학교, 청주 대성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76년 국무총리실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로 전보되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 파견되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통령비서실을 거쳐 상공부 조선과장, 총무과장, 상공자원부 제철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지냈으며 국장급 공무원으로 대전EXPO기념재단에 파견되기도 했다.
이후 통상산업부 공보관, 전력심의관,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산업자원 수석전문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수석전문위원,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겸 국가균형발전지원단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과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제9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과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를 12.05%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산업분야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기획력이 탁월한 전략가로 중소기업청장 시절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소상공인 창업 지원 센터 등 진취적인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당선자는 시정 공백기 없이 포천시를 다시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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