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KCGI가 5월 해외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전 모델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 퇴직연금은 20~30대용 9.3%로 최고 성과를 냈고, 주식 비중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완만했다.
- 여유자금 포트폴리오는 적극형이 6.7%로 보수형 1.6%를 크게 앞섰으나 원자재·귀금속 부진이 전체 성과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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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5월 세계 주식시장이 미국·이란 휴전 협상 기대와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최고가를 새로 쓰는 동안 뉴스핌과 KCGI자산운용의 해외투자 포트폴리오가 전 모델에서 4월에 이어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퇴직연금 20~30대용이 9.3%로 5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월간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달 뉴스핌·KCGI 해외투자 포트폴리오는 기술주 주도의 위험자산 강세 흐름에서 수혜를 누렸다. 주식 비중이 높은 모델일수록 상승폭이 컸다. 미국 주가지수 나스닥종합지수는 5월 한 달 8% 올랐고 S&P500은 5% 상승폭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의 5월 월간 수익률을 보면 20~30대용이 9.3%(이하 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 40대용이 7.8%, 50대용이 5.1%를 기록했다. 4월 수익률(5.7%, 4.8%, 3.2%)을 모두 웃돌면서 상승폭이 한 달 전보다 높아졌다.
연령대별 수익률 차이는 주식과 채권의 비중 배분에서 비롯됐다. 주식 비중이 가장 높은 20~30대용은 미국 나스닥100(29.7%)과 미국배당다우존스(22.7%)에 대한 노출이 크다. 반면 50대용은 국고채3년 등 채권·현금성 자산 비중이 54.4%에 달해 수익률이 5.1%로 비교적 완만했다.
여유자금 포트폴리오는 적극형이 6.7%로 보수형(1.6%)을 큰 폭으로 앞섰다. 적극형은 4월(8.1%)에 이어 5월에도 보수형을 웃돌면서 두 달 연속 우위를 지켰다.
적극형은 매크로(40.5%)·섹터(30.4%)·테마(29.1%) 자산으로 짜여 있다. 에너지·금속광산·원유·금·은 등 원자재·귀금속 연계 자산이 폭넓게 편입돼 있다. 5월 들어 브렌트유가 한 달간 17%대 떨어지고 금도 월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자재·귀금속 비중이 전체 성과를 눌렀다.
보수형은 주식·원자재 등 위험자산 70%, 채권 30%로 구성돼 5월 상승폭이 1.6%에 머물렀다. 편입 비중이 큰 원자재 ETF(BCI 10.5%)가 유가·귀금속 동반 하락세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45%로 한 달간 6bp(베이시스포인트) 오르면서 채권 편입분의 가격에 부담이 됐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