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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는 경제] 하루 문 닫으면 매출 0원...소상공인 '휴업권'은 왜 복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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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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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소상공인 휴업권 보장 위한 대체인력·돌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나홀로 사장’이 75%에 달해 사장 한 명의 공백이 곧 영업 중단·폐업 위험으로 이어지며 기존 대출 중심 지원으로는 한계가 크다고 지적했다.
  • 해법으로 자영업자 맞춤 돌봄 확대와 업종별 교육된 대체인력 풀, 휴업 손실 완충 장치를 결합한 ‘영업 지속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출산·질병·돌봄이 곧장 매출 공백으로
자영업자 4명 중 3명 직원 없는 '나홀로 사장'
대출 중심 지원 넘어 영업 지속망 구축 필요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Google Gemini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아프면 쉰다"는 상식은 골목상권에서 온전히 성립하지 않는다. 소상공인에게 하루 휴업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당일 매출이 사라지고 단골손님 이탈 위험이 커지는 동시에 임대료와 대출이자 등 고정비는 고스란히 부담으로 남는다.

출산과 질병, 부상, 가족 돌봄 같은 생애 리스크도 임금근로자에게는 병가나 육아휴직의 문제로 다뤄지지만 1인 점포와 가족경영 점포에서는 영업 중단과 폐업 위험으로 직결된다.

정부도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영업 지속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체인력 지원과 돌봄 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RTR라운지에서 열린 '소상공인 영업 지속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 하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6.07.18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출산·육아, 부상, 가족 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로 휴업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대체인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휴업권'을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한다는 정서적 호소로만 봐서는 본질을 놓치게 된다. 문제는 점포 운영이 사장 한 명에게 집중된 상황에서 그 공백을 흡수할 대체인력과 돌봄 안전망이 없다는 데 있다. 휴업권은 개인 복지를 넘어 점포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산업정책의 문제다.

◆ 자영업자 4명 중 3명 '나홀로 사장'...개인 공백이 곧 영업 중단

통계청의 2025년 8월 비임금근로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2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전체 자영업자의 약 75%가 직원을 두지 않은 '나홀로 사장'인 셈이다.

이 구조에서는 사장의 공백이 곧 점포의 공백이다. 최근 중기부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도 출산·육아와 질병·부상, 가족 돌봄이 발생해도 가게를 대신 운영할 사람이 없어 영업을 멈추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소규모 음식점과 미용실, 세탁소, 동네 카페에서 사장은 서비스 제공자이자 계산원, 재고관리자, 고객 응대 창구다. 사장이 빠지면 업무 일부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라 점포 전체가 멈추게 된다.

임금근로자는 병가와 육아휴직, 동료 간 업무 분담 등을 통해 개인의 공백을 조직이 일정 부분 흡수한다. 반면 1인 자영업자는 개인의 노동 공백이 사업체 가동 중단으로 직결된다.

손실은 하루 매출에 그치지 않는다. 문을 닫은 사이 고객이 다른 점포로 이동하고 예약과 주문이 취소되면 단기 휴업이 장기적인 매출 감소로 번질 수 있다. 아픈 상태로 영업을 이어가다 건강이 악화되면 더 긴 휴업이나 폐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진다.

[AI 일러스트 = 오종원 기자]

◆ 돈을 빌려줘도 닫힌 가게는 열리지 않는다

그동안 소상공인 정책의 중심은 대출과 보증, 정책자금, 이자 지원이었다. 매출이 줄거나 비용이 늘었을 때 자금을 공급해 유동성 위기를 넘기도록 돕는 방식이다.

금융지원은 임대료와 원재료비, 대출이자를 감당할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나 사장이 아프거나 출산·육아로 가게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것만으로 영업 공백을 메울 수 없다.

문제는 자금 부족뿐 아니라 '대체 운영 능력'의 부재다. 점포를 대신 열고 고객을 응대하며 재고와 예약을 관리할 사람이 없다면 금융지원은 닫힌 시간을 되돌리지 못한다.

AI를 활용해 소상공인 관련 통계와 정책자료, 현장 사례를 구조화하면 업종을 불문하고 '핵심 운영자의 대체 불가능성'이라는 공통 패턴이 드러난다. 매출 감소와 원가·이자 부담이 폐업 위험을 높이는 가운데 사장의 이탈은 여러 위험을 동시에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 소상공인 정책의 병목도 여기에 있다. 위기가 발생한 뒤 돈을 공급하는 사후 지원은 많지만, 사장 한 명의 공백이 영업 중단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는 사전 안전망은 부족하다.

소상공인 정책의 초점을 '위기 때 버틸 돈'에서 '위기에도 점포가 멈추지 않는 구조'로 넓혀야 하는 이유다.

◆ 돌봄 넘어 대체인력까지…'영업 지속 인프라' 필요

단기적으로는 자영업자의 영업시간에 맞춘 돌봄 안전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고 서울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와 종사자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3분의 2를 자녀 1명당 최대 360만원, 2명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하는 돌봄 인력에게 심야 수당도 지급한다.

[AI 일러스트 = 오종원 기자]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532가구, 아동 761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용자 조사에서는 88.3%가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중기부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다만 돌봄 지원만으로 질병과 부상에 따른 영업 공백까지 해결할 수는 없다. 중기적으로는 음식점과 소매업, 생활서비스업 등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대체인력 풀을 지역 단위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음식점은 조리와 위생, 미용업은 자격과 숙련도, 소매업은 결제와 재고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단순 인력 연결을 넘어 업종별 교육을 받은 인력을 확보하고, 질병이나 출산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 단기간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대체인력의 모집·교육 주체와 사고 발생 시 책임, 인건비 분담 방안도 함께 설계돼야 한다. 대체인력 투입이 어려운 점포에는 일정 요건 아래 임대료 등 고정비를 일부 보전하거나 재개점 이후 고객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중기부는 대체인력 지원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휴업권 보장'이라는 선언을 업종별 대체인력과 야간·심야 돌봄, 휴업 손실 완충 장치로 구체화할 수 있느냐다.

소상공인 휴업권은 단순히 쉬게 해주겠다는 선언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휴업한 뒤 다시 문을 열 수 있어야 권리가 된다.

한 사람이 아프면 가게가 멈추고, 가게가 멈추면 지역 생활 인프라까지 약해지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소상공인 정책은 사후 금융지원에 머물 수밖에 없다.

jongwon3454@newspim.com

■ 한 줄 요약
소상공인 휴업권의 본질은 쉬고 싶은 사람을 돕는 복지가 아니라 사장 한 명의 공백이 곧 영업 중단과 폐업으로 번지는 구조에 있으며, 해법은 대출 중심 지원을 넘어 업종별 대체인력과 심야 돌봄, 휴업 손실 완충 장치를 결합한 영업 지속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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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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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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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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