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8일 서울 강서·은평·마포에 침수경보를 발령했다
-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와 하천 29곳이 통제되고 208건 피해가 발생했다
- 행안부와 산림청은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위험지역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 가능성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밤사이 서울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내려졌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도 통제됐다가 5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강서구·은평구·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강서구는 오전 4시32분, 은평구는 오전 4시41분, 마포구는 오전 5시11분 각각 경보가 내려졌다.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침수경보는 시간당 강우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누적 강우량이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침수예보는 시간당 55㎜ 이상 또는 15분 동안 20㎜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발령된다.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오르면서 도로와 하천 통제도 이어졌다. 동부간선도로 전방향이 통제됐다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해제됐다. 서울 시내 하천 29곳도 출입이 제한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토사·낙석 유출 등(186건)과 주택·도로 침수(22건) 등 20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배수 지원 89건, 수목 전도 4건, 시설 안전 조치 27건 등 모두 120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빗물펌프장 20곳도 부분 가동 중이다.
앞서 서울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은평구로, 누적 강수량 166㎜였다. 서대문구에는 한때 시간당 64.5㎜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 7시30분 해제된 상태다. 다만 오는 19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리고, 이날 낮과 19일 새벽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국민들에게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탈면·저지대·하천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수도권 전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은평구에는 산사태 주의보, 도봉구에는 산사태 예비경보가 내려졌으며, 마포구는 산림 입산을 금지하고 산사태 전조 증상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