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18일 수도권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 수도권과 강원에 내일 19일까최대 300㎜ 폭우가 예보돼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비상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18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전역이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호우경보는 강한 강우가 예상되어 침수·하천 범람·산사태 등 피해 위험이 크게 커진 단계로, 3시간 누적 강우량 90㎜ 이상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 180㎜ 이상 예상 시 호우경보가 발효된다.
전날부터 현재까지 최대 120㎜ 이상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1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예보된 상태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148.5㎜, 파주시 탄현면 138.0㎜, 서울 강서구 135.5㎜, 은평구 128.5㎜, 경기 동두천시 121.1㎜, 고양시 120.5㎜에 달했다. 불과 6시간 만에 최대 150㎜에 육박하는 비가 쏟아졌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천·경기·강원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데 따른 조치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지하차도·하천변·산사태·침수 등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우려 시 주민 대피에 모든 기관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9일까지 강원에 100∼150㎜, 수도권에 8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는 19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80㎜의 폭우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하천 근처와 저지대 접근을 자제하고, 재난문자가 발송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