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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부산보다 전북이 걱정…김관영 돌풍에 초조해진 정청래·한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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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북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김관영 돌풍에 대응해 전북 수성에 총력전을 벌였다.
  •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후보가 이원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자 정청래·한병도 등 민주당 지도부가 잇따라 전북을 찾아 지원 유세와 사과 메시지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 민주당은 전북 패배 시 책임론과 차기 당대표 구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김관영 측은 이를 정청래 지도부의 정치 대리전이라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청래 "도민 마음 헤아리지 못해 죄송"…민심 달래기
'익산을' 한병도, 연달아 전북 찾아 이원택 지원 유세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인 전북에서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 전북지사 선거가 접전 양상이 되자 민주당은 '험지'이며 격전지인 부산보다 전북 수성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다.

[강진=뉴스핌] 박진형 기자 = 12일 오후 전남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전북 공천자대회에서 정청래 당대표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게 각각 공천장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5.12 bless4ya@newspim.com

◆ 김관영,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여론조사에서 이원택에 오차범위 밖 우세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이원택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24~25일 전북 거주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김관영 후보 45.0%, 이원택 후보 38.1%(오차범위 ±3.1%)로 집계됐다.

전라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북 거주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 51.9%, 이 후보 35.3%(모든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로 나타났다. 

선거 막판 판세가 요동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전북 익산을의 3선 의원인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전북을 찾아 이원택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우)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사진=한병도 페이스북]

◆ 정청래·한병도, 김관영 지지율 요동치자 이원택 지지 호소 총력전

정청래 대표는 최근 전북에서 감지되는 '반청(반정청래)' 정서를 의식한 듯 라디오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원택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25일 정 대표가 참석한 전북 지역 합동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OUT'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10여명이 "정청래는 물러가라", "불공정 공천"이라고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이는 등 최근 전북에서는 정 대표에 대한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정 대표는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인 '김어준의 겸손을 힘들다 뉴스공장'과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도민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몸을 낮추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페이스북에도 "겸손 또 겸손하겠다"며 "당 차원에서 전북 발전을 위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민주당 기호 1번 이원택 후보를 부탁한다"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사진=뉴스핌 DB]

◆ "전북 의미 남달라...민심 못 얻으면 차기 당대표도 물건너 가"

민주당 지도부가 이처럼 전북지사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민주당의 핵심 기반 지역인 전북에서의 승패에 따라 책임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모든 지역이 다 중요하지만 전북은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주당 권리당원 비중이 높은 호남에서 민심을 얻지 못한다면 차기 당대표도 물건너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도 "전북에서 생각보다 지지율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며 "당내에서도 선거 결과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김관영 후보 측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전북지사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한 명의 무소속 후보가 그렇게도 두렵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정청래 지도부의 정치 대리전이 아니며, 전북의 미래와 도민의 삶을 결정하는 선거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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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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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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