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 없는 젠더·퀴어·동성애 교육을 막겠다고 했다
- 조 후보는 헌법 가치 교육 강화와 학력·교권 회복, 교육정보 공개, 교육복지·AI 교육 확대 공약을 제시했다
-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업 방해 학생 분리, 보수 후보 조건 없는 원샷 단일화를 촉구하며 성교육은 학부모·시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생인권조례 폐지·권리의무조례 제정"
"성교육 개편에 학부모 의견 반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6·3 서울시교육감 선거 조전혁 후보는 사회적 합의가 없는 젠더·퀴어·동성애 교육이 학교 현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고 27일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서울교육은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특정 진영의 이념 시험장으로 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교육 개혁 7대 과제 중 하나로 이념 편향 교육 중단과 헌법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조 후보는 "학생들에게 삼권분립,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를 제대로 가르치겠다"며 "사회적 합의 없는 급진적 젠더·퀴어·동성애 교육이 학교 담벼락을 넘어 들어오는 것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성소수자 인권을 경시하는 퀴어·동성애 관련 교육을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켰다는 지적에 조 후보는 "극단적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성교육 콘텐츠가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현실을 아는지 모르겠다"며 "이를 선거공학으로만 보는 것은 학생 교육에 대한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교육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학부모와 시민사회 의견을 제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학부모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받아 법에 반영해야 한다"며 "만약 악법이 제정된다면 그 법을 온몸으로 앞장서서 막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국가교육과정상 성소수자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정규 교육과정 말고 다른 여러 방법을 통해 외부 강사들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동성애 교육이나 퀴어, 성소수자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사회적 합의가 없는 부분은 온몸으로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성애 관련 교육이 학생의 성적 지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제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부모들 대부분이 그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조 후보는 이날 학력 강화와 교권 회복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정기 진단평가, AI 자가 학력 진단, AI 진로 진단 컨설팅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정보공개평가국을 신설해 교육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교권 대책으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학생 권리·의무 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수업 방해 학생은 즉각 분리해 다수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겠다"며 "교육 민원 일괄 처리 센터와 교육청 전담 변호인단을 운영해 선생님이 악성 민원과 소송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300만원 규모의 '약자와의 동행 교육카드'를 지원하고, 방학 캠프와 스터디카페, EBS 강사 방과후학교 거점센터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세계적 AI 기업과 협력해 서울을 AI 교육 테스트베드로 만들고 모든 학생에게 고성능 AI 계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조건 없는 원샷 단일화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구체적인 방식과 절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촉구했다. 단일화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합의된 대로만 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