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1일 여자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 13인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대표팀은 7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9월 독일 FIBA 월드컵과 일본 아시안게임 참가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 박지현·강이슬·허예은 등 핵심 전력과 성장주들이 포함됐고, 발목 수술 후 회복 중인 박지수는 상태를 보며 합류 시기를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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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1일 제4차 성인 여자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강화 훈련 대상자 13인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오는 9월 4일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과 같은 달 1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름을 올린 13인은 오는 7월 15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LA 스파크스)이다. 지난 11일 라스베이거스전에서 WNBA 데뷔전을 치른 후 교체 멤버로 꾸준히 출전 중이다. WNBA 일정을 고려해 대표팀 합류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서 5경기 평균 18.6점, 3점 슛 경기당 5.4개(성공률 41.5%)를 성공시키며 FIBA가 '한국판 커리'라는 별칭까지 붙인 강이슬(우리은행), 2025-2026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 MVP 허예은(국민은행)도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정현(하나은행)도 강화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발목 수술을 받은 후 회복 단계에 있는 박지수(KB)에 대해서는 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후 대표팀 훈련 합류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농구협회는 "대표팀은 기존 핵심 자원과 새롭게 성장한 선수들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월드컵 사전 예선을 통해 확인한 조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여자농구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인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화 훈련 대상자는 허예은, 박지수(이상 KB), 이소희, 안혜지, 최이샘(이상 BNK), 박소희, 정현, 진안(이상 하나은행), 강유림, 이해란(이상 삼성생명), 강이슬(우리은행), 홍유순(신한은행), 박지현(LA 스파크스)으로 확정됐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