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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김선민 국힘 후보 사퇴 촉구…5·18 희화화·내란 옹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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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0일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민주당은 후보 캠프의 5·18 희화화성 SNS 댓글과 극우 집회 참여 등 전력을 문제 삼았다
  • 국민의힘 공천까지 비판하며 김 후보에게 거제시민과 국민에게 사과와 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보팀,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조롱성 글 게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과 내란 옹호 논란을 이유로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성명을 내고 "김선민 후보 캠프 SNS 홍보팀 계정이 최근 이른바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관련 게시물에 가벼운 댓글을 남겨 조롱성 반응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로고=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5.06.16

그러면서 "사회적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적 국가폭력의 기억을 연상시키는 사안에 경박하게 대응했다"는 주장이다.

도당은 이를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공당 후보 캠프의 역사 인식과 민주주의 의식 수준을 드러낸 사례로 규정했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폭력에 맞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한 사건인데, 후보 측이 이를 연상시키는 논란 속에서 희화화로 비쳐질 수 있는 행태를 보였다는 비판이다.

김 후보의 과거 발언과 행보도 문제 삼았다. 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이른바 극우 성향 집회에 적극 참여해 왔고, 스스로 "전국 현장을 누비며 투쟁해 왔다"고 밝혀왔다는 점을 거론했다. 거제시의회에서 "내란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라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인식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이런 전력을 지닌 인물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맡겠다고 나선 것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비판 대상을 국민의힘 전체로도 확장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극단적 인식과 내란 옹호 논란을 알고 있음에도 공천을 강행했다"며 "이는 개인 일탈이 아니라 당 내부의 역사 왜곡과 민주주의 인식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도당은 성명에서 김선민 후보에게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과 내란 옹호 행보에 대해 거제시민과 국민에게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거듭 주장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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