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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전문가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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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전문가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 참가자들은 을숙도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타당성과 국제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방향을 논의했다
  • 시는 생태·문화적 가치와 기수역 생태를 앞세워 국가도시공원 지정 필요성과 국가 차원 보전체계 구축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낙동강하구 자연·예술 공간 조성 계획
전문가들 을숙도 생태 보호 방안 논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목표로 환경·생태·조경 전문가 초청 현장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7일 개정 공원녹지법 시행과 국토교통부 국가도시공원 공모에 맞춰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필요성에 대한 외연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예정지 구역도[사진=부산시] 2026.05.19

참가자에는 조경진 서울대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최송현 부산대 교수를 비롯해 환경·조경·생태 분야 학계와 학회,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을숙도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방향을 논의한다.

첫날인 19일에는 부산역 인근에서 국가도시공원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지정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 평가지표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을숙도 일대 역사와 야생동물 보호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현대미술관, 아미산 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시는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낙동강하구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국가적 보전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을숙도문화회관과 부산현대미술관을 잇는 대지·환경미술 중심 문화예술 공간을 건물 외부로 확장하고 기존 인공 조경공간을 생태습지로 복원하는 계획도 전문가들에게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국가 차원의 보전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적 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공원녹지법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면적 기준이 300만㎡에서 100만㎡로 낮아지면서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도 고려했다.

시는 낙동강하굿둑 상시 개방으로 회복된 기수역의 생태를 핵심 자원으로 내세우고 낙동강하구만의 전략을 통해 을숙도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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