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B증권이 18일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이수페타시스는 2026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중국법인 중심으로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다중적층 CAPA를 2028년 상반기 1만5000㎡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증설 이후에도 수요가 CAPA 증가분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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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적층 CAPA 2028년 1.5만㎡로 상향, 목표가 17만원 상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수페타시스가 또 한 차례 증설 계획을 키우며 성장 스토리를 강화했지만, 주가가 코스피 대비 크게 소외된 구간에 머물러 있어 '매수 기회'라는 진단이 나왔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에서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3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0%, 전 분기 대비 18.9% 늘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그는 "주요 고객인 G사향 매출 비중은 약 50% 수준으로 견조하게 유지됐다"며 "중국법인은 고부가제품인 O사향 물량 비중이 41%까지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페타시스(국내 법인)는 분기 중 CCL 등 원재료 가격 부담으로 전 분기 대비 마진이 소폭 하락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이후 판가 인상 가능성과 3분기 이후 다중적층 본격 양산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며 분기 수익성이 연중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증설 규모는 다시 한번 상향 조정됐다. 회사는 기존 VIPPO 라인을 다중적층(multi-layer) 라인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유하며, 다중적층 생산능력(CAPA)을 2026년 상반기 3000㎡에서 2026년 하반기 8000㎡, 2027년 상반기 1만3000㎡, 2028년 상반기 1만5000㎡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2027년과 2028년 CAPA가 기존 계획 대비 각각 2500㎡씩 확대된 것이다.
그는 "멀티램 제품의 리드타임이 기존 대비 장기화되고 중장기 수주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2027년 1분기부터는 다중적층 역시 실질적 풀가동 체제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에 2027년과 2028년 페타시스의 별도 매출액은 각각 1조84000억원, 2조5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증설 이후에도 수요가 CAPA 증가분을 웃돈다는 판단에서다. 조 연구원은 "증설분을 고려하더라도 고객사 수요 증가세가 이수페타시스 CAPA 증분을 초과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고객사 내 중장기 점유율(M/S) 하락 자체는 불가피하겠으나 이는 기술력 열위에 따른 현상이 아닌 만큼 수익성이 좋은 스위치, 가속기 메인제품 위주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우려요인이 제한적이라고 생각되므로 기판 업체 가운데 소외될 이유 없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