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목포해경이 14일 밤 신안 화도 인근 갯벌에 고립된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 해경은 항공기·연안구조정·경비함정·어촌계 주민 등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였다
- A씨는 구명조끼 없이 고립됐으나 건강에 이상 없었고 해경은 물때·기상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야간 만조로 갯벌에 고립된 70대 남성이 해경과 민간 구조세력의 합동 수색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전남 신안군 증도면 화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해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항공기와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 경비함정,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구조 과정에서 A씨와 통화를 유지하며 휴대용 서치라이트로 위치를 알리도록 유도하고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구조세력에 전달했다.
또 지형에 밝은 해양재난구조대와 지역 어촌계 주민 협조를 받아 야간 수색 범위를 넓히며 수색을 이어갔다. 현장에 도착한 지도파출소 차영우 경장은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바다에 입수해 고립 지점으로 이동했고, 해양재난구조대 미지호(선장 박영상)와 함께 A씨를 구조해 육지로 옮겼다.
구조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수준 서장은 "야간 갯벌 활동은 물때를 알지 못할 경우 고립 위험이 크다"며 "출입 전 물때와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