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 충북도당이 13일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논평에서 사실 오류를 범했다.
- 이미 사망한 장제원 전 의원과 수감 중인 권성동 의원을 잘못 언급했다.
- 14일 논평 삭제하고 사과하며 사실 확인 강화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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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를 겨냥해 발표한 논평에서 사실관계를 잘못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논평은 삭제됐고 도당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곽명환 대변인은 14일 "이동석 후보 관련 논평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됐다"며 "당사자와 유족, 충북도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논평은 전날 발표된 것으로 민주당은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두고 '용산 출장소를 방불케 했다'며 이른바 '친윤(親尹)' 인사들의 축전과 영상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장제원 전 의원과 수감 중인 권성동 의원이 언급되면서 사실 여부에 의문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 충북도당은 해당 논평을 삭제했다. 곽 대변인은 "개소식과 2023년 9월 출판기념회를 혼동해 참석 인사와 축전 내용을 잘못 서술했다"며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명백한 오류"라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께 심려를 끼친 점, 도민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했다.
이번 사안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속도전 논평' 관행과 검증 부실 문제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고인을 언급한 대목까지 오류로 확인되면서 비판의 수위는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즉각 반발했다. 도당은 "정당의 공식 논평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관계가 엉망"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윤어게인'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무리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는 사실과 책임, 품격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경위 설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향후 논평 작성 시 사실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표현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