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MM은 8일 임시주총에서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
- 최원혁 대표는 정부 해양 강국 비전과 국가 균형 발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노사 합의로 이달 중 이전 등기 후 사옥 건립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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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집무실부터 이전...부산 북항에 랜드마크급 신사옥 건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본사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HMM의 부산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해양 수도 부산'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HMM은 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 HMM 서울 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에서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원혁 HMM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대 국적 선사로서 정부의 해양 강국 비전과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라는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기 위해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시나리오별 세부 전략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선사로서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30일 HMM 노사는 국가 균형 발전, 지방분권 강화 등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부산 이전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 부산 이전 안건이 임시주총을 통과함에 따라 HMM은 이달 중 부산으로 이전 등기를 마치는 등 관련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이사 집무실 등을 우선적으로 이전한 뒤, 노사가 회사의 이익 및 시너지 창출 등을 고려해 세부 방식에 대한 교섭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북항 내 랜드마크급 사옥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HMM은 지난해 매출 10조8914억원, 영업이익 1조4612억원을 기록, 국내 1위이자 세계 8위의 글로벌 해운사이다.
HMM 관계자는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와 국적선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 등을 조화롭게 이뤄내기 위해 노사 합의가 이뤄졌다"며 "나무호 화재를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