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일 상승 마감했다.
- 다우 0.73%, S&P500과 나스닥 최고치 경신했다.
- 유가 4% 급락하고 유럽증시도 기술주 랠리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35포인트(0.73%) 오른 4만9298.25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47포인트(0.81%) 상승한 7259.22로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8.32포인트(1.03%) 전진한 2만5326.13로 마감되며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새로운 공격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나, 휴전이 "확실히 유지되고 있다"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에 주목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텔은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자사 기기의 핵심 프로세서를 생산하기 위해 인텔의 반도체 제조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탐색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뒤 이날 12.92% 급등 마감했다.
증시 상승 흐름을 더한 요인으로는 또 한 차례 발표된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들이 있었다.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가운데 약 85%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전망을 웃돌았고, 매출 증가세는 2020년 상장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6.93% 하락 마감했다.
◆ 유가 4% 급락, 금은 반등
미국이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국제유가는 4% 급락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9.87달러로 전장 대비 3.99%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배럴당 102.27달러로 3.90% 내렸다.
유가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금 가격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8% 오른 4568.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 미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유가 하락 영향 속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3bp(1bp=0.01%포인트) 하락한 4.416%를 기록했다. 전날 4.464%까지 오르며 3월 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30년물 국채 수익률(US30YT=TWEB)도 4bp 내린 4.985%로, 전날 5.036%에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엇갈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구인 건수는 686만6000건으로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전월보다 하락하며 확장세 둔화를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437로 0.03% 하락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각각 0.1%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0.4% 상승한 157.85엔을 기록했다. 최근 일본 당국이 약 350억달러를 투입해 엔화를 방어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개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 유럽증시, 기술주 랠리에 상승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4.21포인트(0.70%) 오른 609.72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10.43포인트(1.71%) 상승한 2만4401.7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86.19포인트(1.08%) 뛴 8062.31로 마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079.37포인트(2.27%) 상승한 4만8557.50에,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311.60포인트(1.80%) 오른 1만7667.70에 마감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4.82포인트(1.40%) 내린 1만219.11에 장을 마쳤다.
이날 테크주는 STOXX 600 지수의 주요 섹터 중에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며 2.4% 올랐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ASM 인터내셔널이 각각 3.5%, 2.0%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벨기에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는 분기 매출과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3% 급등했다.
독일 최대 방산업체인 라인메탈은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잠정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3.4% 올랐다. 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7.7% 늘어난 19억4000만 유로를 기록했지만 애널리스트 전망치 23억 유로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디트는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5.9% 상승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