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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합물반도체 2개 사업' 선정…국비 2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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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4일 산업부 공모에서 화합물반도체 2개 사업 선정해 국비 200억 원 확보했다.
  • 부산테크노파크 극한·극지용 제조인프라와 부산대 SiC 전력반도체 분석기반이 2026~2029년 지원받는다.
  • 총 286억 원 투입해 8인치 공정 기반 확충하고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극한 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 추진
글로벌 허브 도시 완성 계획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산업부 공모에서 화합물반도체 관련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가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기반구축' 공모에서 부산테크노파크의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반도체 제조인프라 구축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탄화규소(SiC)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판분석 기반조성의 2개 사업이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16

부산테크노파크의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반도체 제조인프라 구축'과 부산대 산학협력단의 '탄화규소(SiC)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판분석 기반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6~2029년 최대 4년이며, 연도별 최대 100억원 지원된다.

이번 선정은 국내 유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인 부산의 경쟁력을 재확인한 결과다. 시는 국비 200억 원 포함 총 286억 원(시비 86억 원)을 투입해 8인치 화합물반도체 공정 기반을 확충한다.

부산은 2023년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후 2025년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첫 사업은 극한 환경용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8인치 전 공정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SiC 화합물반도체 핵심 장비 8종을 도입하고, 기업 표준화 공정을 확립한다. 2027년 제2 팹 준공과 장비 14종 도입으로 극지·우주·방산 기술 기반을 강화한다.

두 번째 사업은 기판 결함 분석부터 설계·제조 검증까지 통합 플랫폼 조성이다. 부산대·동의대·부산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장비 5종을 도입, 기업 지원에 나선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부산이 전력반도체 주도권을 쥔 신호"라며 "재정·행정 지원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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