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르가스가 2일 컵스전서 4타수 4안타로 맹활약했다.
- 개막 후 24경기 연속 안타로 메이저리그 역대 3위 기록을 세웠다.
- 마이너 계약 출신 34세가 타격 1위로 인생 역전을 이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시작한 34세 베테랑 일데마로 바르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바르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1볼넷 1타점을 몰아쳤다. 애리조나는 바르가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컵스에 5-6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안타로 바르가스는 개막 후 24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개막 연속 경기 안타 단독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제 그의 앞에는 1976년 론 르플러어(30경기)와 1937년 지 워커(27경기)뿐이다.
바르가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콜린 레이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일찌감치 기록 연장을 확정 지었다.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와 볼넷을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0.404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1위다.

지난 시즌 기록을 포함해 2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바르가스는 2019년 윌슨 라모스(26경기)를 넘어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10년 차인 바르가스는 지난해 38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를 잃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간신히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보장되지 않은 기회 속에서 리그 최고의 타자로 거듭나며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