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28일 실리콘밸리 한미 AI반도체혁신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 입주기업 5개에서 10개, 멤버십 20개에서 40개로 규모를 두 배 늘렸다.
- 신뢰성 검증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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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실리콘밸리 소재 '한미 인공지능(AI)반도체혁신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국내 팹리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입주 및 멤버십 기업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신뢰성 검증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한미AI반도체혁신센터 확장 개소식을 28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9월 설립 당시 입주기업 5개사, 멤버십 기업 20개사였던 센터 규모는 이번 확장을 통해 각각 10개사, 40개사로 확대됐다.

센터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 시장에서 3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사피엔반도체는 스마트 글래스용 디스플레이 구동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세미파이브는 완전동형암호(FHE) 가속기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확장으로 센터 내 테스트실과 네트워킹 공간 등 지원 시설도 확충됐다. 특히 신뢰성 테스트 전문기업 큐알티(QRT)가 테스트실을 운영하면서 신뢰성 검증부터 수요기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센터는 이 외에도 법인 설립, 세무·회계, 인력 채용 등 기업 현지화 자문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는 개소식 다음 날 AI 클라우드 기업 텐서웨이브를 초청해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 국내 기업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미국 시장 성장 및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수요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테스트·검증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회 반도체협회 부회장은 "이번 센터 확장을 통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ykim@newspim.com












